골밸런스 컨설팅 신청하기
삼성생명 홈페이지 회원이 되어 주세요 삼성생명 네이버 포스트 삼성생명 페이스북

멋진 중년 VS 아재의 차이점은? 직장인 아재 되지 않는 법!

 

남자라면 회사 내에서 사람들에게 아재보다는 멋진 중년으로 보이고 싶을 텐데요. 최근 아재 개그가 유행하고는 있지만 아재라는 말은 아저씨의 낮춤말로 아재 같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딱히 기분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오늘 <삼성생명 블로그L>에서는 멋진 중년을 꿈꾸는 직장인을 위해 아재되지 않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바로 만나볼게요!

 

 

당신도 아재인가요?

아재

 

“요즘 젊은 애들은”, “여자가 말이야” 등의 말을 서슴없이 하거나 직원들이 다 같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아무도 공감하지 못하는 농담을 자주 한다면 주변에서 아재 소리를 듣기 쉽습니다. 또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큰 목소리로 통화를 하거나 다리를 벌리고 앉는 등 주변에게 민폐를 끼치는 행동을 서슴없이 하지는 않는지! 멋진 중년을 꿈꾸는 직장인이라면 삼가해야할 행동이겠죠?


 

아재 VS 멋진 중년의 차이점은?

중년

 

동시대를 살아온 비슷한 연령의 중년이 아재와 멋진 중년으로 달라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차이점을 알아보기 전에 대한민국 중년 남자들의 삶을 재조명했던 다큐멘터리와 책의 내용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족과 회사를 위해 인생을 바쳤지만 윗세대만큼 대접받지 못하고 아래 세대만큼 인정받지 못하는 중간에서 치이는 세대가 바로 이 시대의 중년 남자들의 삶이라는 내용인데요. 뿐만 아니라 노년을 앞두고 있는 중년의 불안감, 일과 가족에 치여 젊었을 때 포기해야 했던 것들에 대한 허무함 등을 공감되는 스토리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삶에 대한 회의감, 중년에 느끼는 성장통을 어떻게 이겨내고 젊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치는지가 아재와 멋진 중년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멋진 중년이 되려면? 

직장인

 

누구나 인생에서 제일 화려했던 시절을 떠올리고 어디에서나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갖기 쉽습니다. 멋진 중년이 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찾고 중년만이 가질 수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부터 시작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의 생각, 가치관, 행동 등을 강요하기 보다 이해하고 포용하는 여유로운 중년의 모습을 갖춘다면 민폐 캐릭터의 ‘아재’가 아닌 ‘아재 파탈’을 뽐낼 수 있는 중년이 되지 않을까요?

 

 

멋진 중년을 꿈꾸는 직장인 모든 여러분들! 아재와 멋진 중년은 한 끗 차이입니다.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온 살아온 삶 자체가 모두에게 존경받아야 하는 일이죠. 단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언행은 자제하고 여유와 풍채를 갖춘 조금 더 멋진 중년이 되시길 <삼성생명 블로그L>이 응원할게요! ♡  ^^ 



 


 

자산진단 암보험
 
 


신고

댓글

비밀글

집돌이, 집순이 직장인들을 위한 원룸 구하는 팁!

 

집을 구할 때는 이것저것 고려하고 알아봐야 할 것들이 많은데요. 특히 퇴근 후에도 주말에도 집에만 있고 싶어 하는 집들이, 집순이 직장인들은 누구보다 집을 구할 때 꼼꼼해야겠죠? 오늘 <삼성생명 블로그L>에서는 집돌이 집순이 직장인들을 위한 원룸 구하는 팁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내가 바로 진정한 집돌이 집순이다! 하는 분들은 지금부터 주목해주세요. ^^

 

 

원룸 구하기 팁 <위치 • 편의시설 • 현재의 고민>

원룸

 

제일 먼저 고려해야 할 부분은 조용한 위치입니다. 밤늦게까지 소음, 간판 불빛 등으로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겪을 수 있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겠죠?

 

집 주변의 편의시설 역시 살펴보아야 하는데요. 간단한 식재료, 생필품, 비상약 등이 급하게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 마트, 약국 등이 위치해 있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또한 집을 구할 때 현재 자신의 고민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환기가 어려워 내부에서 요리하는 것을 꺼리거나 요리에 자신이 없어 걱정이라면 상가가 함께 있는 원룸을 알아보는 것도 좋겠죠?

 

 

원룸 구하기 팁 <가격 • 관리비 • 서비스 공간>

원룸구하기

 

집을 구하다 보면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매물에 혹하기 쉽지만, 저렴한 가격이라고 해서 무조건 계약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건물의 과도한 대출, 하자 등의 문제점은 없는지 확인해보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매월 내야 하는 관리비와 공과금이 한 달 평균 얼마 정도 나오는지 확인하고 지급 방식도 미리 체크하세요!

 

원룸은 제한된 공간으로 물건 정리가 쉽지 않은데요. 다락방, 복층 등 서비스 공간을 갖추고 있는 원룸을 알아보시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답니다.

 

 

원룸 구하기 팁 <내부 • 소음 • 창문 개수 • 화장실 크기>

집구하기

 

내부 공간 역시 꼼꼼하게 살펴 보아야 합니다. 실제로 오랜 시간 생활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내부 시설이 가장 중요한데요. 도배를 자주 한 흔적이 있거나, 벽지에 곰팡이 흔적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시고 수압이 약하지는 않은지 확인해보세요.

 

또한 집돌이 집순이 직장인들의 소중한 시간을 방해할 수 있는 세대 간 소음도 체크하셔야 합니다. 혼자 사는 원룸이라도 같은 건물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을 무시할 수 없는데요. 소음이 예민한 편이라면 입주자 중에 애완견을 키우거나 어린아이가 있는지 등을 한 번 확인해보세요!

 

환기, 채광에 영향을 미치는 창문 개수도 따져봐야겠죠? 큰 창문 한 개만 갖춘 원룸, 화장실을 포함해 작은 창문을 2~3개 이상인 원룸이 있는데요. 큰 창문을 한 개만 갖춘 원룸은 채광은 좋지만 난방에 취약할 수 있고 창문이 여러 개인 경우 환기는 잘 되지만 외부 소음을 낮추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고려하셔서 선택하셔야 합니다.

 

원룸은 화장실 크기도 집마다 차이가 큰데요. 비좁은 화장실이 있는가 하면 세탁기가 들어가는 화장실을 갖춘 경우도 있습니다. 원룸 화장실은 굳이 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세탁기를 화장실에 놓을 경우에만 면적이 큰 화장실이 있는 집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죠? 

 

 

 

지금까지 집돌이, 집순이 직장인들을 위한 원룸 구하기 팁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원룸 구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을 오늘 알려드린 팁들을 참고하셔서 깨끗하고 아늑한 집 구하시길 바랄게요. ^^

 

 

 

 

 

자산진단 리크루팅
 
 


 

 

신고

댓글

비밀글

나도 받을 수 있을까? 실업급여 수급조건 및 신청방법

 

여러 이유로 실직을 하게 되었거나 이직을 위해 준비 중인 직장인들은 ‘실업급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실 텐데요. 실업급여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신청을 망설이고 계셨던 분들 계셨다면 지금부터 주목하세요! 오늘 <삼성생명 블로그L>에서는 실업급여 수급조건 및 신청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업급여란?

실업급여

 

실업급여란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가 실직하여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에 소정의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실업으로 인한 생계 불안을 덜어주어 재취업 기회를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실업급여종류

 

실업 후 재취업을 하지 못한 기간에 대하여 적극적인 재취업 활동을 한 사실이 인정된 후에 지급되며 실업급여는 크게 구직급여, 취업촉진 수당, 연장 급여, 상병 급여로 나뉩니다.

 

  

실업급여 수급조건

실업급여 수급조건

 

지금부터는 실업급여 수급조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실업급여 수급조건은 고용보험 홈페이지(www.ei.go.kr)에 접속하셔서 개인 혜택을 클릭하신 뒤 ‘지급 대상’메뉴에 들어가시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직일 이전 18개월간 피보험 단위기간이 통산하여 180일 이상이어야 하며 근로의 의사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을 하지 못하는 상태여야 합니다. 이 외에도 재취업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야 하며 이를 위해 수급자격 인정 후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실업인정을 받는 절차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이직이나 실업 사유가 비자발적인 사유여야 하는데요. 예외적으로 자발적인 이직이나 실업인 경우에도 수급이 인정되는 경우가 있으니 ‘많이 묻는 질문’, ‘자격 확인’ 메뉴를 통해 실업급여 수급조건에 해당되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실업급여 신청방법

실업급여 신청방법

 

마지막으로 실업급여 신청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찬가지로 고용보험 홈페이지(www.ei.go.kr)의 개인 혜택 클릭 후 지급절차 메뉴에 들어가시면 도표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절차를 간단히 소개해드리면, 먼저 실업상태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실업급여의 수급기간은 이직 또는 실직일의 다음날부터 12개월 이내이므로, 이직 이후 지체 없이 관할 고용센터에 실업상태를 신고하셔야 합니다. 이후에 워크넷(www.work.go.kr)에서 구직등록을 신청하신 후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수급자격 신청 교육을 받으셔야 하는데요. 해당 교육은 온라인 수강도 가능하답니다. 교육 이수 후 수급자격 인정을 신청 한 뒤 인정이 되면 구직급여 신청을 매 1~4주마다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구직활동을 하시면 실업급여가 지급된답니다. 실업급여 대상자에 포함이 되시는 분들은 고용보험 홈페이지(www.ei.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숙지하셔야겠죠?

 

 

지금까지 실업급여 수급조건과 신청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조건과 절차가 까다로워 보일 수 있지만 오늘 소개해드린 방법들을 참고하셔서 차근차근 신청하셔서 해당되시는 분들 모두 실업급여를 받아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계신 모든 분들의 좋은 결과를 <삼성생명 블로그L>이 응원할게요! ♡  

 

 

 

※ 준법감시필 (디지털혁신팀 제17-47호,‘17.04.28. 1년간 유효)

  

 

 

 

자산진단 보험재진단
 
 

 

 

신고

댓글

비밀글

[뉴스 읽어주는 남자] 직장인들을 위한 학자금 대출 갚는 법

 

샐러던트라는 말이 있습니다. 직장인을 의미하는 '샐러리맨(Salaryman)'과 학생을 뜻하는 '스튜던트(Student)'의 합성어로 공부하는 직장인을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샐러던트라는 단어가 등장한 지는 꽤 됐는데요. 그만큼 공부하는 직장인이 많아졌고, 동시에 학자금 대출을 갚는 직장인들도 늘어났습니다. 오늘 <삼성생명 블로그L>에서는 매일경제신문 명순영 기자님과 함께 학자금 대출 갚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일경제신문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사라졌을 만큼 직업 안정도가 떨어지자, 언제 '잘릴지 모르는' 불안감에 미래를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성을 갖추고자 업무와 관련된 학습에 나서는 직장인들도 많이 있는데요. 비싼 학자금을 감내하고 ‘열공’에 나선 직장인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취업 후에도 학자금 대출로 힘든 한국의 청년들

학자금

 

다른 이유로 학자금의 굴레를 감내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들이 취업난을 뚫고 사회에 진입한 뒤에도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인데요. 해외에서도 대학 학자금은 본인이 마련하도록 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한국에서의 현실은 독립성을 키워주기 위해 학자금을 스스로 벌도록 하는 외국과는 다소 다른 듯합니다.

 

한국의 경기 불황이 가장 큰 원인인데요. 비싼 등록금 부담을 이기지 못해 힘겹게 취업을 해도 '학자금 푸어(poor)’가 되고 마는 현실입니다.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하는 청년들은 점점 늘어갑니다. 

학자금대출

 

학자금 대출은 취업을 하는 경우 정부에서 강제로 갚게 하는데요. 국세청에 따르면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은 전년도 연소득이 1856만 원을 초과하면 의무상환으로 자동 전환됩니다. 전년도 연간 소득 금액으로 당해 연도 의무상환 개시 여부 및 의무상환금액이 산정되죠. 예를 들어 2017년도에 취업해 근로 소득이 발생한다면 2017년도 연 소득을 토대로 2018년도 의무상환 개시 여부가 결정됩니다. 강제적으로 상환시켜 빚이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이죠.

 

그런데 이를 갚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합니다.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 장기 미상환자로 분류된 사람은 지난 2014년 기준 458명이었는데요. 이들은 48억 3900만 원어치의 부동산과 급여소득을 가압류 당했습니다. 학자금 대출 관련에 소송을 벌이는 청년층도 6000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불편한 현실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체납액 규모는 2011년 359건(5억 5600만 원)에서 2014년 1만 248건(84억 2600만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3년 동안 체납 대출 건수로 따지면 28배, 체납금은 15배가 늘어난 셈입니다.

 

 

학자금 대출. 정부 지자체 혜택을 살펴보세요.

학자금대출갚는법

 

돈을 빌리는 것보다 갚은 것이 중요합니다. 학자금 대출을 잘 갚으려면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지자체가 적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전북 무주군은 6월 중순까지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 접수를 하는데요. 지원 대상은 올해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취업 후 상환 학자금과 일반상환 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생입니다.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칩니다만,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것이니 괜찮은 조건이죠. 김제, 고창, 통영, 장수 등 국내 여러 기초자치 단체에서 이런 제도를 마련하고 있으니 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세금 혜택도 따져야 합니다. 올해부터 학자금 대출을 받아 원리금을 상환 중인 직장인을 위한 교육비 세액공제가 새로 생겼습니다. 2016년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이 올해 취업해 총 급여 3000만 원을 받고, 학자금 연간 상환액이 200만 원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 경우 2018년 연말정산 시 학자금 대출 원리금 상환액에서 교육비 세액공제(공제율 15%)를 적용받아 30만 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학자금을 갚기 힘든 상황을 배려한 정책도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2월 3일 정부가 발표한 내수 활성화 방안을 보면, 학자금 대출 의무 상환 기간에 실직하거나 폐업, 육아휴직을 하면 1년 분에 대해 대출금 의무 상환을 미룰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앞서 현행 학자금 대출은 연간 근로•사업소득이 1856만 원 이상이면 다음 연도부터 상환해야 했는데요, 이 의무를 유예시켜주는 겁니다.

 

다만 빚에 대해 무감각해지면 안 되는데요.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세 이상 성인남녀 2,567명을 대상으로 '대출 경험과 인식'에 대해 조사해보니, 20대 응답자 중 17.7%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응답했는데요. 빚에 대해 관대해지는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빚은 안 갚으면 이자 때문에 불어날 수밖에 없고 결국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따라서 다양한 지자체 혜택을 살펴보시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상환 계획을 세워 갚아나가시길 바랍니다.

 

 

 

 

※ 준법감시필 (디지털혁신팀 제17-45호,‘17.04.26. 1년간 유효)

 

  

 

 

자산진단 보험재진단
 
 

 

 

 

신고

댓글

비밀글

[뉴스 읽어주는 남자] 직장인들의 야근 뒤에 숨어있는 경제학

 

OECD에서 발표한 ‘2016 고용동향’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취업자는 평균 연간 2,133시간을 일했으며, 이는 OECD 회원국 34개국 평균 1,766시간보다 347시간이나 많은 놀라운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노동시간이 긴 것입니다. 이렇게 장시간 노동이 사라지지 않는 것은 장시간 노동에 대한 경제적인 합리성이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오늘 <삼성생명 블로그L>에서는 ‘뉴스 읽어주는 남자’ 매일경제신문 명순영 기자님과 함께 직장인들의 야근 뒤에 숨어있는 경제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오후 6시 30분이면 어김없이 가족과 저녁식사 테이블에 앉는다고 합니다. 남들과 저녁을 먹는 일은 많아야 주 2회라고 하죠. 저녁 식사 뒤에는 주로 딸의 숙제를 도왔다고 하는데요. 물론 식사 뒤 업무에 복귀할 때도 있었답니다. 세계 최대 강국이라는 미국의 대통령은 이렇게 '저녁이 있는 삶'을 살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왜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오랜 시간 동안 일을 하고, 과연 ‘야근’이 경영 성과를 내는데 효과적인지, 노동시간 단축은 가능한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왜 오랜 시간 동안 일을 할까요?

매일경제신문

 

앞에서 언급했듯이, 2015년 기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근로시간은 연 1,766시간입니다. 독일은 근로시간이 가장 짧아 연 1,371시간에 불과하죠. 미국과 일본도 1,790시간, 1719시간으로 한국보다 훨씬 짧습니다.

 

한국인은 왜 이렇게 열심히 일할까요? 일부에서는 한국인의 타고난 근면성을 언급합니다. 이보다는 한국 경제성장 출발점이 '노동집약적' 산업이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겁니다. 쉽게 말해 노동시간을 투여한 만큼 성과가 났던 것이죠. 한국의 초기 성장을 이끌었던 섬유, 신발, 의류 제조업 등이 그랬습니다. 이후 자동차, 철강, 중공업으로 순조롭게 산업 발전을 이어갔습니다. 이 때는 24시간 공장을 돌려야 했을 만큼 세계경제는 호황이었고 야근이나 초과근무가 '당연시' 되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다른 국가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지금 독일은 근로시간이 가장 짧은 국가지만 세계 2차대전 직후까지 주 48시간 이상 일했습니다.

 

  

Q. 그렇다면, 야근이 경영성과를 내는데 효과적인가요?

경엉성과

 

야근, 다시 말해 초과근무를 한 만큼 성과가 날까요? 현재는 대체로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많습니다. 한국인을 찾은 외국인들이 잘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인이 성실하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쓸데없이 회사에 머무는 시간이 많다"는 것입니다. 일에 집중하기보다는 커피 마시고 인터넷 뒤지고 낮 시간을 허비하다 괜히 늦게 퇴근한다는 따끔한 지적인데요. 한마디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얘기죠.

 

이 역시 통계로 확인 가능합니다. 한국인 노동시간은 세계 3위권이지만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OECD 34개국 중 25위에 불과합니다(OECD Statistics 2013). 대한상공회의소 2016년 조사에서 상습적 야근자의 업무 생산성(45%)이 일반 직장인(57%)보다 떨어집니다. 야근으로 경영 성과가 높아져야 할 텐데, 오히려 야근으로 생산성이 떨어지는 '야근의 역설'이 발생한 것입니다.

 

스웨덴 사회학자 롤랜드 폴슨이 이러한 현상을 '공허 노동(empty labor)'이라는 용어로 설명합니다. 일과 무관한 업무시간 잡담, 인터넷 서핑 등이 이에 해당하죠. 그는 공허 노동을 최소화하고 업무에 집중해야 근로시간 단축을 이뤄낼 수 있다고 합니다. 비유하자면, 짧고 굵게 일하자는 것이죠. 이렇게 칼퇴근을 지키고 업무 중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길입니다.

 

 

Q. 노동시간 단축, 가능해질까요?

노동시간

 

실제 한국노동사회연구소는 노동시간을 단축하면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뤄지고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줄어드는 등의 효과가 생긴다고 분석합니다. 연쇄적으로 내수 진작, 저성장 시대 일자리 창출 등의 긍정적인 결과를 부르죠.

 

그렇다면 근로시간을 줄이는 게 합리적인 선택일 텐데요. 현행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은 하루 8시간, 1주 40시간입니다. 연장근로를 한 주에 12시간까지 허용하는 걸 감안하면 최대 근로시간은 52시간(40+12)입니다. 그러나 적지 않은 사업장에서 근로자들이 이보다 더 일하죠. 그것은 휴일근로 항목 때문인데요. 휴일근로는 연장근로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토•일요일 각각 8시간씩 총 16시간을 더 일할 수 있습니다. 한주 최대 근로시간이 68시간(40+12+16)인 셈입니다.

 

사실 야근을 없애려면 법적인 뒷받침과 함께 고용주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고용주가 야근을 하지 않아도 성과가 나빠지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져야겠죠. 

  

실제 노동시간 단축으로 효과를 본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한 화장품 회사는 '불금'이 아닌 '불목'이라는 말이 유행입니다. 2010년부터 주 4일 근무를 실행했기 때문입니다. 성과는 어땠을까요? 회사 매출이 20% 늘었고, 직원도 두 배로 늘었다고 합니다. 낭비하는 시간을 줄였기 때문에 야근도, 주 5일제도 필요 없었던 것입니다.

 

또한, 정부는 4월부터 매달 하루 금요일 오후 4시에 퇴근하는 한국판 '프리미엄 프라이데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일찍 퇴근해 가족과 함께 하고 내수 소비도 늘리겠다는 계산입니다. 일본이 지난 2월부터 시행한 '프리미엄 프라이데이'를 벤치마킹한 것인데요. 야근을 없애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일과 삶의 균형을 이뤄내는 바람직한 노동 문화 형성에 기여했으면 합니다.

 

 

 

※ 준법감시필 (디지털혁신팀 제17-44호,‘17.04.26. 1년간 유효)

  

 

 

 

자산진단 보험재진단
 
 

 

신고

댓글

비밀글
삼성생명 홈페이지 회원이 되어 주세요 네이버 포스트 팔로우 삼성생명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