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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읽어주는 남자] 2017년 귀속 연말정산, 연초부터 준비하자!

 

매년 세율이 달라지거나 공제율이 변경되는 연말정산! 때문에 매번 해도 어려운 것이 연말정산입니다. 한 해 동안 낸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지, 추가로 더 내야 할지! 기대와 우려가 함께 하는데요. 오늘 <삼성생명 블로그L>에서는 뉴스 읽어주는 남자, 매일경제신문 명순영 기자님과 함께 2017년 연말정산 준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만나볼까요?

 

연말정산

 

2017년 정유년 새해, 첫 번째 재테크 화두는 직장인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13월의 월급, 연말정산'입니다. 연말정산은 근로 소득자가 1년간 번 돈과 낸 세금을 대조해 세금을 돌려받거나 추가 납부하는 제도입니다. 월급에서 매달 원천징수되는 세금의 금액이 1년 치 실제 소득을 기준으로 정산한 세액보다 많으면 환급을 받고, 징수된 금액보다 세금이 많은 반대의 경우에는 부족분을 더 내야 하죠.

 

1월은 2016년 지출에 대해 연말정산을 하는 달입니다. 그러나 재테크에 빠른 분은 2016년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동시에 2017년 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연말정산은 막판에 허둥지둥 챙길 게 아니라 한 해를 시작할 때 미리 준비해야 더 쏠쏠하게 환급받을 수 있는데요. 그럼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Q. 연말정산, ‘체크카드 VS 현금 VS 신용카드’ 뭐가 좋을까요?

카드 세액공제

 

연말정산을 준비할 때 누구나 먼저 살펴보는 게 신용카드 사용액입니다. 또 "체크카드나 현금이 혜택이 더 많다는데.. 신용카드만 너무 쓴 것 아닌가"하는 생각도 같이 하죠. 맞습니다. 신용카드는 15%,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은 30% 공제해줍니다. 그러니 가능하면 체크카드나 현금을 사용하는 게 유리하겠지요. 그러나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A. 좋은 방법은 연초에는 신용카드부터 쓰는 겁니다. 왜 그럴까요? 공제는 급여의 25%를 넘어선 금액만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사례를 통해 설명드리자면, 김테크 씨는 월급 400만원, 연봉 4,800만원입니다.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최소한 소득 25%인 1,200만원을 써야 합니다. 이보다 적게 사용하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죠.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중 혜택이 많은 게 뭔가요? 아시겠지만 체크카드는 혜택이 거의 없는 반면 신용카드는 교통비, 주유비 할인, 항공마일리지 적립 등 혜택이 많지요. 그렇다면 소득공제 혜택이 없는 1,200만원까지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게 나을 수 있겠죠?

 

 

Q. 소득공제, 어떻게 해야 효과적일까요?

소득공제

 

A. 김테크 씨는 아끼고 아껴 한해 2,000만원을 썼습니다. 세부항목을 보니 신용카드 1,500만원, 체크카드 300만원, 현금 200만원이 됐네요. 자 그럼 2,000만원에서 1,200만원을 뺀 800만원이 소득공제가 될 텐데요. 다행스럽게도 1,200만원까지는 공제율이 낮은 신용카드 지출액부터 잡습니다. 그러니 신용카드 지출액 1,500만원 중 1,200만원을 뺀 300만원이 소득공제 대상으로 잡히고 15% 공제됩니다. 그리고 체크카드 300만원과 현금 200만원에 대해서 30% 공제가 되지요. 일단 신용카드부터 사용해 소득 25% 이상 지출하고, 이후에는 공제율이 높은 체크카드와 현금을 많이 사용하는 게 유리하다는 뜻입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신용카드를 쓴다고 전부 공제 대상은 아닙니다. 신용카드로 세금을 납부했다거나, 해외에서 사용한 경우 공제 대상이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이 점을 계산해서 소득 25%를 넘겨야 합니다. 

 

잊지 말아야 할 점이 또 하나 있다면, 소득공제 최대한도는 300만원입니다. 그 이상 소득공제 액수로 잡혀도 다 공제해주지 않죠. 단 대중교통과 전통시장은 각각 100만원씩 더 인정해줍니다. 그러니 연말정산 혜택을 잘 받겠다고 무작정 지출하지 마시고,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아끼는 것이 좋답니다.

 

 

Q. 2017년, 달라지는 공제 대상은 무엇이 있을까요?

2017 연말정산

 

A. 2017년 연말정산에서 달라지는 점이 적지 않습니다. 먼저 중고차를 사고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구입금액 10%가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포함됩니다. 2,000만원짜리 중고차를 산다면, 가격 10%인 200만원이 신용카드 사용액에 포함되는 효과가 있죠.

 

학교에서 하는 수련활동, 수학여행 등 체험 학습비는 학생 1인당 연 30만원 한도로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된답니다. 또한 2017년부터는 학자금 대출에도 공제 혜택을 주기로 했는데요. 한국장학재단의 '취업 후 학자금대출',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농어촌 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 한국주택금융공사의 '학자금 대출'을 받고 취업 후 원리금을 상환하면 상환액에 대해 교육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근로소득자 자신이나 자녀 등 기본공제 대상자가 지출한 교육비에만 세액공제가 적용됐었죠. 취업이 쉽지 않고 많은 사회초년생들이 학자금 대출을 받는다는 점을 감안한 배려라고 볼 수 있답니다. 또한, 오피스텔 월세에 대해서도 세액공제를 해줬는데요. 올해부터 고시원이 추가됐습니다. 청년 주거비를 줄여주겠다는 목적이겠지요?

 

 

Q. 저출산 시대, 결혼하면 받는 세금헤택이 있다고요?

신혼부부 세금혜택

 

A. 우리나라가 저출산 고령화 국가를 향해 간다는 점은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시는데요. 올해부터는 신혼부부들이 결혼 당해 연도 연말정산 때 최대 100만원의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만혼, 비혼을 해결하고 저출산도 해소하겠다는 일종의 결혼 유인책입니다.

 

정부는 부부의 급여가 각각 7,000만원 이하이고, 올해 1월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서민•중산층 근로자에 대해 '혼인 세액공제' 제도를 신설할 방침입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혼인신고를 한 해 남편과 아내 각각 최대 50만원씩 연말정산 때 돌려받습니다. 맞벌이 부부라면 최대 100만원의 세액공제를 받는 셈입니다. 재혼 부부도 결혼 횟수에 상관없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 또 정부는 자녀가 2명인 가구부터 다자녀 혜택을 부여하고 노인의 연령 기준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저출산 고령화 관련 경제 대책을 추진한다고 하니까 잘 살펴보셔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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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알아보는 경제 상식 QUIZ ‘달러인덱스’

 

미국 대선 이후 환율, 금리 인상, 달러 가치 상승 등의 키워드와 ‘슈퍼 달러’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요. 슈퍼 달러 추세란, 말 그대로 달러의 강세가 짙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세계 경제뿐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국의 달러 가치와 이에 따른 상관관계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을 필요가 있겠죠? 오늘 <삼성생명 블로그L> 카드 뉴스로 알아보는 경제 상식 퀴즈를 통해 ‘달러인덱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금리

 

먼저, 달러 가치가 상승했을 때 생길 수 있는 이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달러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기준 통화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 통화의 가치가 하락합니다. 미국 경제에 의존도가 높은 나라일수록 통화 가치 하락에 따라 경제활동에 다양한 영향을 받게 되죠. 또한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서 미국의 국채 금리가 올라 세계 시장금리의 전반적인 상승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달러인덱스

 

여기서 퀴즈! 달러의 가치를 지수화한 것을 뜻하는 달러인덱스가 상승하면 달러 가치는 떨어질까요?

 

달러증시

 

정답은 X. 달러인덱스가 상승하면 달러의 가치 역시 상승됩니다. 즉 달러인덱스와 달러 가치는 비례관계에 있는데요. 달러인덱스란 유로, 엔, 파운드,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네, 스위스 프랑 등 경제 규모가 크거나 통화가치가 안정적인 6개국 통화를 기준으로 산정한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지수화한 것입니다. 비중은 각 국가의 경제 규모에 비례해 결정되는데요. 달러인덱스는 주식시장, 국제 원자재 시장을 전망하는 주요 지표로도 사용되기도 한답니다. 

 

미국 달러의 가치가 높아진 현시점은 달러인덱스 수치가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겠죠?

 

 

지금까지 미국 대선 이후 언론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달러 가치, 달러인덱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최근 달러 가치가 상승됨에 따라 상대적 통화 가치 하락으로 경제적인 불황을 가져올 수 있다는 부정적인 견해와 미국 경기의 회복이 세계 경제의 선순환으로 돌아온다는 긍정적인 견해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더 지켜봐야 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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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산타랠리’가 주는 경제효과!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온 요즘! 12월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으로 ‘선물’ 유통이 증가하여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커 대목이라고 불리는데요. 때문에 소비가 증가하면서 내수가 늘어나고, 관련 기업의 매출도 증대됩니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의 발전 가능성이 더욱 높아져 그 기업의 주식을 매입하려는 사람들은 늘어나는데요. 이러한 경향은 결국 증시 전체의 강세 현상으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크리스마스를 사이에 두고 연말과 신년 초에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을 ‘산타랠리’라고 부르는데요. 오늘 <삼성생명 블로그L>에서는 크리스마스로 인한 경제효과 ‘산타랠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의 유래

크리스마스

 

먼저,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 증가하는 소비인 ‘크리스마스 선물’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49년 12월부터 크리스마스가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처음에는 종교적인 의미로 시작하였지만, 현재는 축제의 의미로 자리매김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일반화되었는데요. 크리스마스 선물의 유래는 성 니콜라우스가 어느 한 가난한 집 세 딸이 지참금이 없어 결혼식을 못 올린다는 딱한 사정을 듣고 크리스마스 전날 몰래 그 집 굴뚝으로 올라가 금 주머니를 떨어뜨린 것이 시초인데요. 때마침 금 주머니가 벽난로에 걸려있는 양말 속으로 들어가 산타클로스(니콜라우스의 미국식 이름)가 크리스마스이브에 양말을 걸어 두면 굴뚝으로 들어와 선물을 나누어 준다는 것으로 전파되었답니다.

 

이렇게 선물을 서로 주고받는 크리스마스에는 자녀가 있는 부모님이라면 산타 할아버지 대신 자녀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입하기 위해 고민하고 계실 텐데요. 이러한 이유로 크리스마스 때, 가장 큰 소비 지출 항목이 바로 완구와 장난감입니다. 아래 그래프를 통해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크리스마스 선물

 

2013년 ~ 2014년 롯데마트 월별 완구 매출을 살펴보면, 어린이날이 있는 5월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완구 매출이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어린이날에는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매출이 높은 반면, 12월에는 크리스마스 당일 이전 열흘간 소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렇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완구제품 소비가 높은 반면, 조금 더 색다른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재테크를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특히 주식, 증권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크리스마스 시즌 ‘산타랠리’에 대한 부푼 꿈을 갖기도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투자자들이 기다리는 산타, ‘산타랠리’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연말이 다가오면 기대되는 ‘산타랠리’

산타랠리

 

투자자들이 오매불망 기다리는 산타, ‘산타랠리’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해마다 연말에는 각종 보너스가 집중이 되고, 이 때문에 소비가 늘어 기업의 매출 증가로 이어져 기업이 잘 될 가능성이 높아지니 주식을 매입하려는 사람들이 늘어 증시 전체의 강세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산타랠리가 일어나는 이유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몇 가지 이야기가 존재하는데요. 연말 분위기로 인해 내년은 나아지리라는 낙관적 기대, 연말정산으로 인한 포트폴리오의 변화, 연말 휴가로 인한 공매자들의 부재 등이 있답니다. 

 

GDP 성장

 

일례로, 2014년 12월 미국에서는 3분기 GDP 성장률이 5%로 11년 만에 최대의 성장률을 맞이했다는 발표와 함께 다우존스 산업 평균 지수가 3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기도 했고, S&P 500 지수도 크게 오르는 등 연말까지 증시가 강세를 이어갔답니다.

 

하지만 올해는 산타랠리에 대한 확신이 크지 않는 의견도 있는데요. 지속된 경기 침체, 유가나 원자재 가격이 올라 물가가 오르고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산타랠리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도 있답니다.

 

 

 

지금까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랠리가 주는 경제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016년 12월! 국내 증시에도 산타랠리 현상이 펼쳐지길 조심스럽게 기대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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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in라이프] 2016 연말정산 꿀팁

 

연봉이 같은데도 어떤 사람은 세금을 돌려받고 어떤 사람은 추가로 세금을 납부합니다.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면 ‘13월의 월급’이 아니라 ‘13월의 세금’이 될 수 있는데요. 아직 늦지 않은 연말정산 준비, 남은 한 달이라도 알뜰하게 준비해보세요!

 

연말정산

 

 

직접 챙겨야 하는 증빙자료 꼼꼼히 체크

세액공제

 

연말정산 방식은 지난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 방식으로 바뀌면서 중요해진 기본공제 항목을 잘 챙겨야 하는데요. 대표적인 게 ‘부양가족’입니다. 근로자가 부모님과 따로 살고 있어도 실제로 부모님을 부양한다면 공제가 가능합니다. 배우자의 형제나 자매를 본인이 부양하는 경우도 공제 대상이지만 같은 주민등록지에 살고 있어야 하는데요. 부양가족 1인당 150만원까지 세금이 공제됩니다. 이혼한 배우자나 사실혼 관계에 있는 배우자의 경우 기본공제 적용이 안 됩니다.

 

올해 사용한 카드 사용금액을 체크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연말정산 시 카드공제는 총 급여의 25%를 초과해 사용한 부분에 대해서만 공제를 받습니다. 예컨대 연봉이 5000만원인 근로자라면 카드 및 현금영수증 사용액이 최소 1250만원은 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때 신용카드는 1250만원의 초과분의 15%를 공제해주고 체크카드나 현금, 전통시장 사용액 등은 30%를 공제해줍니다. 따라서 신용카드 사용액이 연봉의 25%를 넘었다면 지금부터는 공제율이 큰 체크카드나 현금을 쓰는 게 유리합니다.

 

지난해부터 도입된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도 활용하면 편합니다. 올해 1~9월의 신용카드•직불카드•현금 결제액을 알 수 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소비를 추정해 소득공제 예상액을 구할 수 있습니다. 실제 연말까지 사용액과는 다소 차이가 나지만 남은 기간의 절세 전략을 짤 수 있어 유용하답니다.

 

2016 연말정산

 

월세와 대중교통비는 놓치기 쉬운 공제 항목입니다. 월세는 월세 납입액의 10%를 최대 750만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는데요. 연봉 7000만원 이하의 무주택 가구주이면서 85㎡ 이하 주택에 사는 세입자여야 합니다. 집주인의 동의나 확정일자는 필요 없고 본인 명의로 전입신고가 돼있으면 됩니다. 소급도 가능한데요. 그동안 월세 공제를 받지 못한 사람도 최근 5년치에 대해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비는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최대 100만원까지 공제가 가능합니다. 티머니나 충전식 카드의 경우 해당 회사에 본인 등록을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제를 받기 위해 근로자가 직접 증빙자료를 챙겨야 하는 항목도 있어 꼼꼼함이 필요합니다. 의료비 중에서는 안경이나 콘택트 렌즈 구입비, 교육비 중에서 자녀 교복이나 체육복을 구입한 경우에는 영수증 등을 챙겨야 연말정산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기부금 역시 종교단체나 지정기부단체에서 별도의 증빙 자료를 미리 받아두는 게 편합니다.

 

 

세액공제 받을 수 있는 연금 적극 활용

세액공제 연금

 

공제 혜택이 큰 금융상품도 효과적인 절세 수단입니다. 대표적인 연말정산 상품이 연금계좌입니다. 연금계좌는 근로소득이 5500만원 이하면 납입금액의 16.5%, 그 이상이면13.2%로 최대 7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금을 최대 105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얘기인데요. 같은 금액을 시중은행에 저축하면 연간 이자가 2%대에 불과합니다. 어지간한 수익률보다 세액공제를 받는 게 훨씬 쏠쏠합니다. 여유가 있다면 700만원을 최대한 채우는 게 유리합니다. 지금까지 불입을 못했더라도 일시납으로 불입을 하면 공제가 가능합니다.

 

단, 연금계좌도 상품별로 분산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연금상품인 연금저축은 400만원까지만 공제가 됩니다. 나머지 300만원은 퇴직연금 등 다른 연금상품에 넣어야 합니다. 연금 저축은 보험사•은행•증권사 등 어디서 가입하느냐에 따라 내용이 조금씩 다릅니다. 또 10년 내에 중도 해지하면 그동안 공제받은 것 이상을 세금으로 내야 하기 때문에 형편이나 투자성향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연말정산 꿀팁

 

 

  

 

 

<출처 : 머니 in 라이프, 2016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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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 리포트] 증여의 시대, 증여 잘하는 방법

 

2조 3628억원, 9만 8045명. 국세청에서 발표한 2015년 증여세 신고 세액과 신고 인원입니다. 2014년보다 신고 인원은 10.2%, 신고 세액은 25.8% 증가한 수치인데요. 바야흐로 증여의 시대입니다. 보험을 활용해 ‘똑똑한 증여’의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증여

 

큰 자산가가 아니어도 생전에 본인이 재산을 잘 물려주어야 자녀가 이를 바탕으로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증여를 실행하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한편, 많은 재산을 한 번에 물려줄 때의 부작용을 걱정하기도 하는데요. 자녀가 재산을 잘못 관리하거나 부모의 남은 재산만 바라고 나약해지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입니다. 이 때문에 증여를 망설이거나 증여하더라도 효도 계약서 같은 각서를 받아두면서 자녀가 불효자로 바뀔 경우를 대비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상속

 

많은 고객이 질문하는 내용 중 하나가 “지금 증여할까요? 나중에 상속할까요?”입니다. 사실 상속과 증여는 동전의 양면과 같아 상호 보완적이기에 딱히 뭐가 낫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세금의 측면에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예상 상속세를 계산할 필요가 있는데요.

 

우리나라 상속세와 증여세는 과세표준 기준으로 세율 10~50%를 적용합니다. 상속세를 계산해 상속세 10~20%가 발생하면 굳이 자녀에게 많은 재산을 성급하게 증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대신 자신의 노후 생활을 편안하게 보내고 남은 자산을 자녀에게 상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상속세율이 30%를 넘어가면 일부 자산은 증여를 고려할 필요가 있답니다.

 

증여 잘하는 법

 

두 번째로 많이 하는 질문이 “그럼 어떤 재산을 증여할까요?”입니다. 상속증여세법상 세금 없이 증여할 수 있는 금액(10년 합산 기준)은 미성년 자녀 2000만원, 성년 자녀 5000만원, 배우자는 6억원까지입니다. 이를 초과하면 증여는 가능하나 초과하는 금액에는 증여세를 부담해야 합니다. 증여하는 재산 평가는 시가를 원칙으로 하지만 시가가 명확하지 않으면 보충 방법을 사용하는데요. 현금, 금융 자산, 부동산 중 아파트 등은 시가를 파악할 수 있지만, 토지나 건물 등은 시가를 파악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공시 지가나 기준 시가, 임대료 환산 가액 같은 보충적 방법 중 가장 큰 금액으로 평가하는데, 시가보다 낮게 평가할 때가 많아 절세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임대 수익이 발생하는 부동산은 증여 이후 발생하는 임대소득까지 자녀의 소득이 되는 효과가 있어 일반적으로 증여를 고려할 경우 우선 대상이 됩니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전국 표준지 공시 지가 평균 상승률(2014년 3.64%, 2015년 4.14%, 2016년 4.47%)이 시중 금리보다 높은 것도 부동산 증여에 한몫합니다.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까지는 약 19만 필지의 토지 증여와 6만5000건가량의 건축물 증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4년 이후 토지는 22만 필지 이상, 건축물은 8만 건 이상의 증여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증여

 

최근에는 부동산 외에 다른 방법을 활용, 증여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증여를 고려하는 많은 자산가가 가장 우려하는 것이 자녀에게 목돈을 줬다가 흥청망청 써버리는 경우인데요. 이럴 때는 금융사의 사전증여신탁 상품이나 보험 상품을 활용하는 것도 대안이 됩니다. 사전증여신탁 상품은 부모 명의로 일시에 목돈을 맡기면 국공채 등 신용도가 높은 채권에 투자해 운영하다 사전에 지정한 자녀 명의 계좌로 6개월에 한 번씩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가입 금액과 자녀에게 지급하는 기간을 부모가 가입하면서 정할 수 있고, 신탁에서 지급하는 원금과 이자에 대해서는 연 10%의 할인율을 적용해 할인율로 계산한다는 세법상 규정을 적용받아 절세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원금과 이자를 한 번에 받는 종신연금형 보험 상품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계약자를 부모, 수익자를 자녀로 가입하면 연금 수령 전에는 보험계약에 대한 권리가 부모에게 있지만, 연금이 개시되면 자녀가 일정액을 받습니다. 물론 이 금액에 대해서는 정기금 평가를 통해 계산한 금액으로 세금을 부과하지만, 연금 보험의 정기금 평가에 할인율 3.5%를 적용해 약간의 절세 효과가 있습니다. 또 종신연금형은 연금 수령 개시 후 해지가 불가능해 자녀에게 일정 수익을 지속적으로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좋은 대안이 됩니다.

 

 

 

 

<출처 : WM리포트, 2016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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