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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in라이프] 강북삼성병원과 함께하는 건강코너 ‘복부비만’

 

복부비만의 기준은 나라마다 각기 다른데 우리나라는 허리둘레가 남자 90cm(35.4인치) 이상, 여자 85cm(33.5인치) 이상을 복부비만으로 봅니다. 나이가 들면 대사율이 떨어져 복부비만이 되기 쉬운데, 자칫 무서운 만성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는데요. 오늘 <삼성생명 블로그L>에서는 강북삼성병원 이은정 교수님과 함께 복부비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강북삼성병원


복부비만은 나이가 들수록 심해집니다. 신체가 노화할수록 대사율이 떨어져 잉여에너지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나이 들면서 성호르몬이 저하되는 탓도 있죠. 성호르몬의 영향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50대 여성들은 폐경기를 겪으면서 복부비만율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성호르몬의 영향을 적게 받지만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대표적인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이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근육량이 줄고 지방이 배에 쉽게 축적됩니다.

 

40~50대 여성은 복부비만 예방을 위해 미리 ‘폐경 준비’ 기간을 갖기를 권합니다. 콜레스테롤, 당뇨, 대사증후군 발병빈도를 성별과 연령대별로 조사한 그래프를 보면, 여성의 경우 50대 이후 수직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20~30대는 운동을 하지 않아도 일정 몸매를 유지할 수 있지만, 호르몬과 대사 밸런스가 무너지는 40대 이후에는 복부비만과 함께 체중이 급격히 늘어납니다. 신체 변화뿐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위축되고 우울증까지 겪게 되므로 미리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조정해야 합니다.

 

 

내 몸 속의 시한폭탄, 내장지방

내장지방

 

복부비만이 문제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내장지방 때문인데요. 뱃속의 장과 장 사이에 낀 내장지방은 만병의 근원으로 꼽힙니다. 내장지방은 왜 생기는 걸까요? 우리 몸의 지방조직은 여러가지 호르몬과 단백질을 분비하는 하나의 장기라고 할 수 있으며, 잉여에너지를 지방의 형태로 저장하는 저장고 역할을 합니다. 주로 피하지방이 이 역할을 하게 되는데, 개개인의 지방조직 저장능력에는 한계치가 다르답니다.

 

우리 몸에서 피하지방의 저장능력을 능가하는 잉여에너지가 생기면 결국 피하지방이 아닌 다른 곳에 지방이 축적됩니다. 이렇게 정상적인 에너지 저장고인 피하지방이 아닌 다른 곳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이소성 지방 축적(ectopic fat accumulation)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하는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잉여지방을 지방세포에 축적하고 이소성 지방 축적을 막게 되는데요. 때문에 인슐린저항성이 생기면 이소성 지방 축적이 일어나게 됩니다.

 

내장지방이 피하지방과 가장 다른 점은 이러한 인슐린의 작용에 저항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내장지방은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있어서 유리지방산(free fatty acid, 遊離脂肪酸)의 형태로 혈중으로 배출되는데, 이 유리지방산이 가장 가까운 장기인 간부터 췌장, 골격근, 심장과 혈관 주변에 이소성 지방의 형태로 축적됩니다. 이러한 유리지방산은 독성이 매우 심해 축적된 장기에 염증을 일으켜 지방간, 당뇨, 대사증후군 등을 유발하고 나아가 심혈관 질환 및 동맥경화증의 주범이 됩니다. 이 밖에도 최근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과 비만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연구들이 많습니다. 내장지방에 의한 복부비만이 수면무호흡증과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답니다.


 

적게 먹고 유산소운동 꾸준히 해야

유산소운동

 

유산소운동은 복부비만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빠르게 걷거나 달리기, 자전거타기를 꾸준히 실천하면 되는데요. 계단 오르내리기도 좋은 운동법입니다. 건강에 이상이 없는 사람이라면 운동의 강도를 조금씩 높여 하루 30~60분, 일주일에 3~5회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인 사람은 운동의 강도를 낮추는 대신 60분 이상 매일 운동할 것을 추천합니다.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효과는 더욱 좋아진답니다.


복부비만을 줄이는 데는 칼로리 제한이 가장 중요한데요. 통곡류와 살코기 위주로 먹고 신선한 채소는 배가 부를 때까지 먹어도 됩니다. 먹는 양은 현재 먹는 양에서 30%를 줄이면 충분하답니다. 끼니는 잘 챙겨먹되 간식은 안 먹는 게 좋습니다. 특히 과자나 인스턴트 식품을 간식으로 먹는 것은 금물입니다. 음주 역시 절제해야 하는데요. 적당한 음주조차 복부비만 환자에게는 독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다이어트


 


<출처 : 머니in라이프, 2017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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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헌혈봉사로 전하는 따뜻한 사랑의 실천!

 

투병을 하는 사람들 또는 사고나 병으로 수술을 하는 사람들에게 수혈하기 위한 혈액이 전 세계적으로 부족하다고 합니다.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 헌혈 봉사로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그러기 위해선 헌혈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되겠죠? 오늘 <삼성생명 블로그L>에서는 헌혈 조건, 헌혈 시 주의할 점 등 헌혈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바로 만나볼게요!

 

 

헌혈이란?

헌혈

 

헌혈이란 건강한 사람이 본인의 혈액을 다른 사람에게 수혈할 수 있게 무료로 제공하는 일을 뜻합니다. 헌혈은 제2차 세계대전 중과 종전 후에 적십자 활동으로 시작되었고, 그 후 적십자사 연맹에 속하는 각국의 적십자사로 확산되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주요 도시에 있는 적십자 혈액원이 중심이 되어 헌혈 운동을 추진하고 있답니다.

 

또한, 헌혈의 안전을 위해 헌혈자의 건강진단과 헌혈할 수 없는 조건을 명시한 혈액관리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헌혈 조건과 헌혈 시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헌혈 조건

헌혈조건

 

헌혈을 하고 싶다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닌데요. 혈액의 비중이 낮아서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과거 헌혈 경험이 있다 해도 헌혈 비중이 늘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헌혈을 할 때마다 가능 여부를 검사해야 합니다. 또한 질병이 있거나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도 헌혈이 불가능합니다.

 

헌혈에는 전혈헌혈과 성분헌혈이 있는데요. 전혈헌혈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 혈액의 모든 성분을 채혈하는 것으로 320ml 채혈 시 만 16세~69세, 남성 50kg 이상, 여성 45kg 이상이 되어야 헌혈이 가능하며 400ml 채혈 시 만 17세~69세, 남녀 모두 50kg 이상으로 규정되어있습니다. 또한, 혈액비중은 1.053 이상이 되어야 하며 약 10~1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성분헌혈은 성분채혈기를 이용해 혈액 중 혈장이나 혈소판 등의 특정 성분만을 채혈하는 것인데요. 다른 성분은 헌혈자에게 다시 되돌려준답니다. 혈장성분헌혈은 만 17세~69세, 혈소판성분헌혈과 혈소판혈장성분헌혈은 만 17세~59세로 규정되어있으며 남성은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이어야 합니다. 혈액비중은 1.052 이상이 기준이며 전혈헌혈보다 긴 시간인 약 30분에서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 외에도 마지막 헌혈 시기, 과거 혈액검사 이상 유무, 혈압 등을 꼼꼼하게 검사받은 뒤에 헌혈을 할 수 있답니다. 

 

 

채혈 시 주의할 점

헌혈시주의할점

 

헌혈 자격 조건에 적합하더라도 채혈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검사에 이상이 없어도 헌혈 중이나 헌혈 후에 갑자기 저혈압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때문에 채혈 침대에 누워있을 때 규칙적으로 호흡을 하면서 다리를 살짝 꼰 채 발목 근처에 힘을 살짝 주는 것이 좋답니다.

 

 

헌혈 후 주의할 점

헌혈 체크리스트

 

헌혈 후에는 헌혈 부위를 10분 이상 눌러주어야 하는데요. 헌혈 장소를 떠나기 전에 헌혈을 한 부위가 완전히 지혈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문지르면 멍이 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답니다! 또한 헌혈 부위에 붙인 반창고는 최소 4시간 이상 붙이고 있는 것이 좋으며 이물질이 접촉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헌혈한 당일에는 손실된 혈액량을 보충하기 위해 평소보다 3~4컵의 물을 더 섭취해주고, 당일 음주와 1시간 이내에 흡연은 삼가야 합니다.

 

 

2017 삼성헌혈캠페인

헌혈캠페인

 

한편 삼성생명에서는 동절기 헌혈 재고량 급감에 따른 헌혈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2월 1~15일까지 보름간 임직원 및 FC(Financial Cunsultant)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헌혈을 위한 조건, 주의할 점 등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서 혈액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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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식중독 원인 ‘노로바이러스’ 증상 및 예방법

 

지난 연말 제주와 부산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집단 식중독이 발생했습니다. 제주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사 등 90여 명이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였는데,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한 결과 분변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식중독이 발생한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역학 조사 결과 학생들의 분변과 교실 출입문 문고리 등에서도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이처럼 한겨울에도 기승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지금부터 노로바이러스의 증상, 원인, 예방법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참고: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연평균 49.4건으로, 바이러스 장염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는데요. 2011년 26건, 2012년 51건, 그리고 2015년 79건으로 크게 오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6년 12월 초까지 오염된 식수를 통해 전염되는 수인성 식품 매개질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이 40건(18.2%)으로, 올겨울에는 예년보다 노로바이러스가 더 유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로바이러스란?

겨울 식중독

<참고: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5개의 유전자군(genogroup I-V)이 있으며, 유전자군 I, II, IV만이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점염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의 타입이 다양하기 때문에 살면서 여러 번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분변은 물론 입을 통한 경구 감염이 주된 전파 경로입니다. 구토물에 의해 만들어진 작은 물방울이 인체에 들어가서 발생하는 비밀감염 가능성도 있습니다.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으로도 전파되는데 감염된 사람의 침, 오염된 손으로 만진 문고리 등을 통해서도 전파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학교와 직장 등의 급식 시설에서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해 감염이 발생하는 사례가 가장 많습니다.

 

 

어린이, 노인 등에 심한 탈수 증상 나타날 수 있어

노로바이러스 증상

 

노로바이러스의 잠복기는 24~48시간으로 오심과 구토, 설사, 복통이 주된 증상입니다. 또한 열, 근육통, 두통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위장관 증상은 바이러스 접촉 후 12~24시간 내에 발생하기 시작하고, 대부분 1~3일 내 증상이 호전됩니다.

 

하지만 어린이뿐만 아니라 기저 질환이 있는 노인 등은 설사로 인해 심한 탈수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탈수 증상으로는 소변이 감소하고, 입과 목이 마르며, 어지럼증 등이 나타납니다. 탈수가 된 아이들은 울 때 눈물을 잘 흘리지 않으며, 보통 때와 다르게 잘 놀지 않고 자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런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하답니다.

 

  

특별한 치료제 없어.. 충분한 수분 섭취해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차이

 

안타깝게도 노로바이러스를 치료하는 특별한 치료약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저절로 회복됩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경우에는 설사로 인한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물을 자주 마시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나 심한 탈수가 발생할 경우 병원에서 수액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현재까지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접종은 없으나 최근 일본 연구팀에서 노로바이러스가 세포에 감염되는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철저한 위생 관리로 노로바이러스 예방해야

노로바이러스 예방

 

감염자가 회복했더라도 2주 이상 감염자의 대변에서 노로바이러스가 발견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화장실 이용 후 물과 비누를 이용해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또한, 음식물에 대한 관리도 중요한데요. 과일과 채소는 깨끗이 씻어 섭취하고, 굴과 조개류는 고온에서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증상이 완전히 호전됐더라도 2일 이상 지난 후 음식을 조리해야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답니다.

 

 

 

 

<글: 정미경 교수 (삼성창원병원 감염내과)>
<출처: 미디어삼성 목요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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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심해지는 피부 질환 ‘건선’ 치료법 및 관리법

 

40대 중반의 남성 A 씨. 등과 팔다리에 두꺼운 각질로 덮인 피부병으로 지난 연말 병원을 찾았는데요. A 씨는 “헬스장에서 운동 후 샤워를 하거나 사우나에 가면 사람들이 자신을 쳐다보는 것 같았다”라며, “심지어 전염되는 피부병으로 보는 것 같아 집에서 목욕을 한 지도 꽤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반 습진 연고를 바르면 조금 좋아지는 듯하다가 다시 심하게 재발한 A 씨의 병명은 바로 피부 질환인 ‘건선’이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추운 겨울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건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선의 정의

건선

<참고: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건선은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고, 경계가 뚜렷하며 크기가 다양한 붉은 빛깔의 피부 발진과 판을 형성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아직까지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통상 우리 몸의 면역 이상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건선은 주로 대칭성으로 나타나며 팔꿈치와 무릎, 엉덩이, 두피 등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발생합니다. 작은 발진에서부터 판상, 농포성, 박탈성 건선, 건선 관절염 등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입니다. 

 

건선 환자의 30~50%에서 손발톱 병변이 있습니다. 손발톱 함몰과 박리 등 손발톱의 색깔과 모양이 눈에 띄게 변하게 됩니다. 피부를 위주로 확산되기 때문의 환자의 일상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주게 됩니다. 손에 건선이 생기면 타인과 악수하기가 꺼려지는 등 심리적인 위축으로 사회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도 일어납니다.

 

 

건선의 치료법

건선 치료

<참고: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건선의 치료에는 약을 바르는 국소 치료, 빛을 쬐는 광 치료, 약을 먹는 전신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2가지 이상 치료법을 병행하는 복합적인 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새로 개발된 생물학적 제제로 증상을 조절하는 방법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건선 증상의 정도와 활성도, 병의 형태, 발생 부위에 따라 치료 방법을 선택하게 되며, 환자의 나이와 치료 접근 가능성, 정신적 상태도 매우 중요합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대게 바르는 약으로 치료를 시작하며, 중증으로 진행되면 광 치료나 먹는 약을 병합해 사용하게 됩니다.

 

 

건선의 관리법

건선 관리

 

건선의 발병을 직접적으로 예방할 수는 없으나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는 몇 가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 자극이나 상처를 받는 환경을 가능하면 줄이는 것인데요. 건선 피부를 문지르거나 자극을 주면 건선이 생기므로 각질을 억지로 문질러 떼어내거나 때를 미는 것은 건선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가려움증으로 피부를 긁게 되면 이것이 자극이 되어 다시 건선이 악화되거나 발병할 수 있으므로 긁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신적 스트레스나 과로는 건선을 악화시키므로 가능하면 피하도록 하며, 편도선염, 인후염 등과 같은 염증이 건선을 발생시킬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더불어 건조한 피부는 그 자체가 건선을 일으킨다고 볼 수는 없으나 건선을 악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목욕을 너무 자주 하거나 장시간 하는 것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가벼운 샤워 위주로 하고 비누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는 환경을 개선하고, 바디로션 등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는 것이 건선 관리에 도움이 된답니다.

 

 

겨울철에 더움 심해지는 건선

겨울철 건선

 

건선의 악화 원인과 예방 방법으로 미뤄볼 때, 겨울철은 건선 환자가 질환을 관리하기에 가장 취약시기가 됩니다. 건선 환자의 피부는 정상적인 피부처럼 수분과 지방질이 잘 공급되지 않아 쉽게 건조해지며, 수분이 빠르게 소실됩니다. 또한 계절 변화에 따른 피부 기능 조절 능력이 정상인의 피부보다 크게 떨어져 환절기에는 기후 변화에 적응하기 전에 건선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대기 습도가 떨어지는 건조한 겨울철에는 건선이 악화되기 쉬우므로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글: 이가영 교수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출처: 미디어삼성 목요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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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까 2017.02.01 15:58 신고 Reply | Edit/Del | Addr
도움이 될까해서.. 너무 가려워서 딱지 앉을때까지 긁는 정도라면 병원 처방이랑 병행해서 바이오더마 제품같이써보세요. 저는 진짜 도움많이됐어오. 광고아님요.
건선뿌리뽑 2017.02.02 12:16 신고 Reply | Edit/Del | Addr
건선10살때부터40인 현재까지 지병가지고 사는 사람 입니다. 정말 지긋지긋 했는데 하루1시간 운동 적정체중 금주금연 호호바 오일 전신 바르기 하니 거이 일반인 수준으로 살고 있습니다. 몸전체10%이하로 건선 보이고 목욕탕 갈수 있을 정도 입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스테로이드 약 몸 망가집니다. 어쩔수 없을땐 사용 해도 자연치료 방법으로 해보세요

[머니in라이프] 강북삼성병원과 함께하는 건강코너 ‘뇌졸중’


얼마 전 30대 남성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우리 병원을 찾았습니다. 몸에 이상증상이 나타나자마자 곧바로 병원을 찾은 덕분에 위험한 상황은 넘길 수 있었는데요. 아직 일부 마비 증상이 남아있지만, 치료를 계속하면 건강히 일터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30대 젊은 남성이 뇌졸중에 걸렸다는 점, 무시무시한 뇌졸중을 수월하게 극복했다는 점입니다. 


흔히 뇌졸중은 젊은 층에서는 잘 발병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120kg이 넘는 비만 환자로 고혈압을 앓고 있었답니다. 최근에는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병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뇌졸중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뇌졸중의 발병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기저질환입니다. 


강북삼성병원


뇌졸중에 영향을 미치는 기저질환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이 있습니다. 평소에 이러한 위험인자들만 잘 관리해도 뇌졸중 발병 확률을 확 낮출 수 있답니다.

 

우선, 고혈압은 혈관에 지속적으로 압력이 가해지면서 혈관벽이 손상돼 뇌졸중을 일으킵니다. 일반적으로 혈압이 높으면 뇌경색에 걸릴 확률이 6~12배, 뇌출혈에 걸릴 확률이 18~20배까지 높아지는데요. 다행히 고혈압은 약을 잘 복용하고,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을 병행하면 얼마든지 정상 혈압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고혈압 치료를 소홀히 하면 어느 날 뇌졸중을 맞닥뜨릴지 모르니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조심해야 할 위험인자는 당뇨병입니다. 당뇨병은 우리 몸의 지질대사에 영향을 미쳐 동맥경화를 촉진하며, 뇌혈관을 손상시킵니다. 또한 심장질환을 일으켜 심장벽에 혈전(血栓)이 생기게 만드는데, 이것이 뇌졸중의 원인이 된답니다. 당뇨병을 오래 앓으면 앓을수록 뇌졸중 확률도 높아지므로 당뇨병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위험인자와 함께 생활습관도 잘 관리해야 

뇌졸중


심장질환도 위험인자 중 하나입니다. 그 자체가 뇌혈관을 손상시키지는 않지만 심장 안에서 생긴 혈전이 뇌로 이동해 뇌혈관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콜레스테롤이나 고지혈증을 비롯해 흡연, 음주, 비만, 스트레스 또한 질병 못지않게 뇌졸중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데요.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없는 젊은이들에게 뇌졸중이 발병하는 것은 대부분 흡연이나 비만 때문입니다. 비만은 비만 자체도 문제지만, 비만환자 대부분이 고혈압을 앓고 있어 뇌졸중 위험을 높입니다. 술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은데, 한꺼번에 폭음하는 경우 혈압을 급격히 올릴 수 있어 그만큼 뇌졸중 위험이 커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뇌졸중 예방


뇌졸중은 평소 젊고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앓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자신에게 위험인자가 있지 않은지 주의를 기울이고, 위험인자를 갖고 있다면 잘 관리해서 예방해야 합니다. 앞서 젊은 남성의 뇌졸중 사례에서 봤듯이 뇌졸중은 예방과 치료 시기에 따라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이 무서운 이유는 치료 후에도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입니다. 감각마비라든지 운동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등 홀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후유증을 남기기도 합니다.



뇌졸중 치료, 1초라도 빨리 병원 찾아야

뇌졸중 치료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을까요? 뇌졸중, 특히 뇌경색은 1분 1초라도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뇌세포는 혈액이 공급되지 않은 상태로 5분이 지나면 죽기 시작하는데, 증상 발생 후 4시간 30분 이내라면 약물치료를 통해, 8시간 이내라면 혈전제거술을 통해 어느 정도 뇌세포를 살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속히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입니다. 괜스레 침을 맞는다거나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겠다고 시간을 늦추면 환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뇌출혈은 뇌경색과 다르게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치료가 많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뇌 안쪽으로 피가 터지면 뇌압이 올라가고, 그 양이 많으면 뇌간까지 압박해 사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뇌출혈의 경우에도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온도 차 큰 겨울에 특히 주의해야

겨울 뇌졸중


뇌졸중은 어느 정도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발병 이전처럼 건강해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치료를 받으면서 우울증이 생기거나 심리불안 증상을 겪기도 하는데요. 꾸준한 재활로 스스로 일상생활이 가능해지도록 주변에서 용기를 북돋워줘야 합니다. 재활운동을 하지 않으면 마비된 관절뿐 아니라 다른 관절이나 근육도 뻣뻣하게 굳을 수 있으므로 꾸준한 재활치료와 함께 언어치료, 심리치료를 병행할 수 있게 가족들이 도와줘야 합니다.

 

뇌졸중은 특히 겨울에 생기기 쉬운 질환입니다. 겨울에는 실내와 실외의 온도가 급격히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외출할 때는 방한용품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너무 크지 않도록 잘 조절해 뇌졸중을 예방하세요.

 



<출처 : 머니in라이프, 2017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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