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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리포트] 미국 달러는 언제부터 기축 통화가 되었나?

 

우리는 현재 미국 달러를 국제 무역과 금융 거래에서 결제 통화(기축 통화, Key Currency)로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달러를 국제 기축 통화로 사용했을까요? 또 기축 통화로서 달러의 위상은 흔들리지 않고 잘 유지되는 것일까요? 지금부터 <삼성생명 블로그L>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운드화

 

미국 달러 이전의 기축 통화는 영국의 파운드화였습니다. 영국은 18세기에 산업 혁명을 일으키면서 세계 경제를 주도하기 시작했는데요. 그와 동시에 영국은 전 세계에 식민지를 만들어 ‘해가 지지 않는’ 초강대국의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영국의 파운드화 역시 자연스럽게 기축 통화 지위를 얻습니다. 하지만 파운드화는 영국이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을 치르며 막대한 재정 적자로 힘을 잃기 시작하자 미국의 달러화에 기축 통화 역할을 넘겨주기 시작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1939~1945년)이 일어나기 직전 미국은 대공황(1929~1939년)의 소용돌이 속을 헤매고 있었습니다. 대공황이 심각했던 1933년에는 실업률이 25%까지 치솟았죠. 하지만 제2차 대전이 발발함과 동시에 미국은 전쟁 특수를 누리며 빠르게 경제를 회복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제2차 대전이 끝날 무렵 전 세계의 금 가운데 약 70%가 미국으로 몰려들었습니다. 반면, 미국을 제외한 다른 주요 나라는 전쟁으로 자국의 통화가 파탄 지경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제2차 대전이 종결될 무렵인 1944년 7월 미국 뉴햄프셔 주의 휴양지 ‘브레턴우즈(Bretton Woods)’에서 44개국의 연합국 대표가 모였습니다. 회의 장소를 미국으로 정했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새로운 국제 권력의 구도를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약 3주간의 회의에서 연합국 대표들은 미국 달러화에 금을 고정(1온스당 35달러) 시키고 다른 통화는 달러화에 환율을 고정시키는 고정 환율제를 실시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명목적으로는 금 본위(Gold Standard) 제도였지만, 실질적으로는 달러 본위(Dollar Standard) 제도였죠. 이 시점에서 국제 통화 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이 창립되어 1947년부터 활동을 개시했습니다. 1967년에는 달러를 포함한 5개국(미국, 영국, 일본, 서독, 프랑스) 통화를 근간으로 ‘종이금(Paper Gold)’이라고 할 수 있는 특별 인출권(SDR, Special Drawing Right)을 도입하였습니다.

 

베트남전쟁

 

미국은 제2차 대전 이후 달러 패권을 쥐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전쟁으로 국제 통화 질서에 불협화음이 조장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베트남 전쟁(1960~1975년)이 화근이었죠. 1966년에 이미 미국은 베트남 폭격 비용으로 17억 달러에 이르는 재정 부담을 떠안았는데요. 이렇게 베트남 전쟁과 냉전 비용의 과다 지출 등으로 미국 달러화는 기축 통화 지위를 위협받았습니다. 달러에 대한 불신이 점점 커지는 분위기 속에서 프랑스는 노골적으로 달러 채권을 순금으로 교환(금 태환) 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또 당시 프랑스의 샤를 드골(Charles de Gaulle) 대통령은 지폐인 달러에 깊은 불신을 품고 있었습니다. 베트남 전쟁 이후 미국의 재정 적자가 커지는 상황에서 누구도 달러가 금이나 진배없다고 주장할 수 없게 된 것이죠. 프랑스로 유출되는 금의 양이 늘어날수록 미국 화폐의 기반은 점점 무너졌습니다. 샤를 드골 대통령은 달러를 취약하게 만들었지만 파괴하지는 못했습니다. 국제 무대에서는 이런 달러의 취약성에도 브레턴우즈 체제를 유지하려는 세력이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었는데요. 일본을 포함해 대부분의 국가는 미국이 자국의 안전을 보장해주는 데 경제적 도움으로 대응하는 것이 종합적인 면에서 수지맞는 장사였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1969년 4월 샤를 드골 대통령이 ‘지방 행정과 상원 개혁에 관한 국민 투표’에서 패배(47 대 53)하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면서 달러에 대한 프랑스의 도전은 꺾였습니다. 이후 샤를 드골은 고향에서 칩거하다가 회고록 1권을 출판한 직후인 1970년 11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하였습니다.

 

환율

 

프랑스의 달러 공격은 실패했지만 달러를 전반적으로 약화시키는 데 기여하며 달러 약세는 1965년 이후 가속화되었습니다. 금 시세 상승은 달러의 위기를 알리는 또 다른 징후였죠. 1960년대 자유 시장에서 금 시세는 1온스당 35달러라는 공식적인 평가 환율을 넘어서 있었습니다. 1969년부터 직무를 수행한 미국의 리처드 닉슨(Richard Nixon) 대통령은 불가피하게 극단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봉착한 것입니다. 결국 1971년 8월 15일, 리처드 닉슨 대통령은 TV 담화를 통해 일시적으로 달러를 금으로 바꿀 수 없다(금 태환 중지)고 공포했습니다. (참고로 닉슨 대통령은 우리가 잘 아는 워터게이트(1972년 6월) 사건으로 1974년 8월 하원 사법위원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되어 병사(病死)를 제외하고 미국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임기 중 사퇴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이 금 태환 중지 선언은 닉슨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일시적 조치로만 끝나지 않고, 금과 미국 달러의 오랜 결합 관계를 끊어지게 했습니다. 이 시점부터 달러는 다른 수많은 화폐와 마찬가지로 평범한 지폐로 변해버렸습니다. 자의적으로 얼마든지 수량을 늘릴 수 있는 그런 지폐로 말이죠. 이제 미국 달러는 다른 통화에 대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즉, 전문 용어로 표현하면 변동 환율제로 바뀐 것입니다.

 

이때부터 미국은 실물 자산(금) 대신 달러 채권을 찍어냄으로써 부족한 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적어도 달러 채권을 구매할 고객이 충분히 존재하는 한(즉, 미국의 신용이 국제 사회에서 유지되는 한) 말입니다. 과연 미국은 자국의 지폐로 이 채권을 모두 변제할 수 있을까요? 아직까지 달러에 필적할 만한 대체재가 없는 상황에서 이 문제는 글을 쓰는 이 순간을 포함해 향후 수십 년을 지배하는 거대한 물음표가 될 것입니다.

 

금리

 

 

 

 

 

<출처 : WM리포트, 2017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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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직장인을 위한 결혼준비 노하우

 

회사를 다니면서 결혼 준비를 하다 보면 정신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기 마련인데요. 게다가 예식장부터 웨딩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드레스는 어디서부터 알아봐야 할지, 예단과 혼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또한 급하게 시간에 쫓겨 준비하다 보면 꼭 챙겨야 할 부분을 놓치거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부분에서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오늘 <삼성생명 블로그L>에서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결혼 준비 노하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결혼 준비에 한창이신 직장인 분들이 계시다면 지금부터 주목하세요!

 

 

CHECK1. 예식장

결혼준비

 

보통 결혼 날짜가 정해지면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것이 예식장 대관인데요. 서둘러 진행하다가 평생에 하루뿐인 날에 후회가 남으면 안 되겠죠? 예식장을 대관할 때도 체크해야 할 것들이 몇 가지 있답니다.

 

먼저 피로연 음식은 사전에 미리 시식해보고 음식 비용에 봉사료, 세금이 붙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카드 결제와 현금 결제 지불 금액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인기 있는 날과 시간을 피하면 할인이 가능한지 미리 알아보세요! 만만치 않은 결혼 비용을 이런 부분에서 조금이나마 절약할 수 있답니다.

 

또한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준 하객들의 편의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때문에 예식장과 역과의 거리, 무료 셔틀 운행 여부와 주차장 수용 가능 대수, 무료주차 시간을 미리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CHECK2. 스드메

스드메

 

두 번째로 체크해야 할 부분은 일명 스드메라고 불리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입니다. 요즘에는 보통 패키지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떤 부분들을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할까요?

 

스튜디오
유명하고 인기 있는 스튜디오가 참 많은데요. 스튜디오를 선택할 때는 인지도보다 촬영하고 싶은 컨셉과 잘 맞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델이 촬영한 샘플 앨범이나 영상을 보고 판단하는 것보다 일반 커플의 샘플 앨범을 살펴보아야 나중에 앨범을 받아봤을 때 실망할 확률이 적어지겠죠? 마지막으로 앨범의 재질은 오래 보관할 수 있는지도 체크해보세요!

 

드레스
드레스를 고르기 전 드레스 투어를 하는데요. 주말에는 예식이 많아 드레스숍에 웨딩드레스가 많이 없을 수밖에 없으니 드레스 투어는 되도록이면 평일에 하는 것이 다양한 드레스를 많이 입어볼 수 있답니다. 또한 웨딩 촬영이나 결혼식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웨딩드레스 가봉 시 다이어트를 생각해 무리하게 치수를 줄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체 결점을 모두 가리기 위한 드레스를 고르기보다 한 가지 결점 커버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으며, 소재는 웨딩 촬영과 결혼식 날의 계절에 맞게 결정하세요!

 

메이크업
메이크업숍 위치는 메이크업 유지를 위해 웨딩 촬영 장소나 예식장과 거리가 멀지 않은 곳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너무 트렌드를 의식하기보다 본인 얼굴의 결점을 가려주고 장점을 잘 살려줄 수 있는 메이크업을 하는 곳을 선택하고, 드레스 스타일, 예식장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잘 맞는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비스에 추가 비용이 붙는지 미리 체크하세요! 

 

 

CHECK3. 예단•혼수

결혼비용

 

마지막으로 체크해야 할 부분은 예단과 혼수인데요. 최근에는 예단을 생략하거나 최소한의 혼수를 준비하는 신혼부부들이 많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부분은 알고 있는 것이 좋겠죠?

 

예단
예단의 기본 품목은 이불, 반상, 은 수저 세트인데요. 기본 품목을 따르지 않고 시댁의 취향에 맞춰 준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단은 보통 결혼 한 달 전쯤 낮 시간대에 보내고 현금 예단은 봉투 앞면에는 예단을, 입구에는 근봉이라고 적습니다.

 

혼수
신혼부부의 보금자리를 꾸며줄 혼수를 준비할 때는 인테리어 컨셉에 맞춰 공간의 통일성을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처음부터 큰 가구를 구입하기보다 실용성 높은 가구를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가구 매장에 직접 가구를 알아볼 때 직접 사이즈를 미리 재보세요!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도 신혼집의 구조와 크기를 고려해 구입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결혼 준비 노하우를 몇 가지 소개해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알아볼 것도 많고, 준비해야 할 것도 많은데 시간은 없는 예비 신랑 신부 여러분! 이럴 때일수록 서로 의지하며 꼼꼼하고 알뜰하게 결혼 준비하셔서 모두에게 축복받는 결혼식 하시길 <삼성생명 블로그L>이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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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찡 2017.02.23 13:18 신고 Reply | Edit/Del | Addr
바쁜만큼 자기 예산 안에서 필요한 것만 딱딱 협의하고 맞추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머니in라이프] 2017 돈 버는 재테크 전략

 

더 이상 내리기 어려울 만큼 금리가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세계적으로 금리 인상기에 돌입할 가능성이 적지 않은데요. 오늘 <삼성생명 블로그L>에서는 금리 인상시대를 대비한 재테크 전략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금리

 

올해 국내 기준금리는 상당 기간 동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29일 발표한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에서 ‘통화 정책의 완화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금융 안정에 유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준금리 조정을 최대한 자제하겠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사실 국내 경제 상황만 놓고 보면 금리 인하 압박이 더 큽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춰서 경기 회복의 불씨를 살려야 한다는 거죠. 그러나 나라 밖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해 12월, 1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한 미국은 올해도 2~3차례에 걸쳐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측됩니다. 일본이나 유럽 역시 더 이상 내리기 어려울 만큼 금리가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세계적으로 금리 인상기에 돌입할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도 이러한 금리인상을 고려해 재테크 전략을 새롭게 세워야 합니다.

 

 

Point1. 예금•대출 전략을 바꿔라

돈모으는방법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면 예금∙대출 전략을 바꿔야 합니다. 금리 인상기에 예금은 만기를 짧게 가져가고, 대출은 변동보다는 고정금리를 선택해야 유리하다는 건 일종의 공식입니다. 예금의 경우 만기를 1년 이내로 짧게 하거나 매달 또는 3개월마다 적용 이율이 바뀌는 회전식 정기예금을 선택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회전식 정기예금은 만기 이전에 해지해도 이자를 크게 손해 보지 않는 게 특징이죠. 일단 회전식 예금에 가입했다가 금리가 뛰면 해지하고 이자를 더 많이 주는 상품으로 갈아타면 됩니다.

 

대출은 만기 기간에 따라 변동이냐 고정이냐의 선택이 달라집니다. 현재는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이자율이 변동금리보다 0.5%포인트 정도 높습니다. 한국은행이 당장 금리를 올릴 게 아니라면 1~2년의 단기 대출은 변동금리가 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출기간이 3년 이상이라면 고정금리로 금리변동에 대비하라는 조언이 나옵니다. 소득•주택가격 요건에 해당한다면 디딤돌대출이나 보금자리론 같은 장기 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론이 유리합니다.

 

*코픽스가 오르면 기존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대출자에 적용되는 금리도 시차를 두고 인상됩니다. 조짐이 보이는 만큼 미리 전략을 짜야 합니다.


 

Point2. 신흥국 투자, 다시 생각해보라

투자

 

신흥국 투자는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은 그간 *양적완화로 풀어놓은 달러를 본격적으로 회수하는 과정입니다. 달러 강세는 신흥국 통화 약세를 불러오고, 이에 따라 신흥국에 투자된 자금이 빠져나갈 우려가 큽니다. 금리 인상 속도와 무관하게 경제가 취약한 신흥국 경제엔 지속적으로 부담을 줄 수밖에 없죠. 신흥국 중에서도 특히 대외 불확실성에 취약한 브라질 등은 당분간 신규 매수를 자제하는 게 좋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Point3. 원화를 미국 달러로 바꿔 투자하라

기준금리

 

미국의 금리 인상은 달러의 몸값이 뛴다는 뜻입니다. 전문가들은 원화를 미국 달러로 바꿔 투자하는 달러표시 상품에 주목하라고 조언합니다. 달러 환매조건부채권(RP), 달러 예금, 달러 표시 채권, 미국 주식 등의 상품은 단기적으로는 *환차익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금리 인상은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신호라는 점에서 인플레이션 시대의 개막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최근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는 완연한 회복세입니다. 3분기 경제성장률이3.2%로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11월 실업률도 4.6%로 9년 만에 최저 수준이었습니다. 미국 증시의 활황을 기대해볼 만한 대목이죠. 물가가 상승하면 제품 가격이 상승하고, 금리가 오르면 은행의 마진도 좋아집니다. 따라서 소비주나 금융주에 투자하는 펀드에 관심을 가져볼 만합니다.

 

 

Point4. 채권 투자에 신중을 기해라

투자수익

 

최근 10여 년간 투자자에게 큰 수익을 안겨준 채권은 달리 볼 여지가 있습니다. 채권 투자자에게 금리 상승은 악재이기 때문이죠. 채권에 투자해 얻는 수익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채권가격 변동에 따른 시세차익과 이자입니다. 이자는 확정돼 있지만 시세차익은 금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가격이 올라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금리가 상승하면 반대로 손해를 봅니다. 그래서 금리 상승기엔 채권도 결코 안전자산이 아니죠.

 

장기적으로 ‘그레이트 로테이션(Great Rotation)’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쉽게 말해 금리가 바닥으로 떨어져 더 이상 채권으로 수익을 내기 어려우니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옮겨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앞으로 물가가 오르고, 각국의 중앙은행이 하나 둘씩 양적 완화 종료를 선언하면 채권의 전성기가 막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이 때는 주식시장으로 관심을 옮기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출처 : 머니in라이프, 2017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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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있는 신혼부부 집들이 선물 BEST3

 

신혼부부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소중한 보금자리인 신혼집. 신혼집 집들이에 초대받게 되면 조금이라도 더 의미 있고, 센스 있는 집들이 선물을 주고 싶어 고민을 하곤 하는데요. 오늘 <삼성생명 블로그L>에서는 신혼부부 집들이 선물 BEST3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주고받는 사람이 모두 기쁠 수 있는 신혼집 집들이 선물에는 어떤 것들 것 있을까요? 지금부터 만나볼게요!

 

 

톡톡 튀는 ‘인테리어 소품’

집들이

 

요즘에는 신혼집을 셀프 인테리어로 꾸미는 신혼부부가 많은데요. 집들이에 초대받으셨다면 톡톡 튀는 인테리어 소품을 준비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과거에는 집들이 선물로 휴지, 세제 등과 같은 물건들이 인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디퓨저, 캔들과 같이 색다른 인테리어 소품이 집들이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요. 이 외에도 집주인의 성향을 저격한 LED 램프, 이색적인 캘린더, 커피잔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집들이 선물로 준비해보세요! 

 

건강이 최고! ‘건강식품’

집들이선물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이 아닐까 싶은데요. 무엇보다 두 사람이 아프지 않고 건강해야 오래 행복할 수 있겠죠? 특히나 아이를 낳을 준비를 해야 하는 신혼부부에게는 ‘엽산’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데요. 엽산은 태아 세포 재생에 관여해 신경관 결손 심장 기형 등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자연 유산 가능성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 영양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혼부부와 둘 사이에 태어날 아이까지 위하는 선물이 될 수 있겠죠?

 

집들이를 초대한 신혼부부가 임신 중이라면 ‘철분’을 선물해보세요! 임산부는 뱃속에 있는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혈액량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해당 성분이 부족한 경우에 ‘임신성 빈혈’이 발생하기 쉽다고 해요.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위한 철분 영양제 선물도 의미 있는 집들이 선물이 될 수 있겠죠?

 

이 외에도 음식에 함유돼 있는 영양소가 파괴될 시에 섭취하기 힘든 필수 영양소를 보충시켜주는 종합 비타민 등 집들이 선물로 ‘건강’을 선물해 보세요!

 

 

실용적인 생활비 •상품권

신혼부부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센스 있는 신혼부부 집들이 선물은 생활비 또는 상품권을 선물하는 건데요. 결혼 준비로 많은 돈을 지출했을 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무언가를 직접 살 수 있도록 현금이나 상품권을 선물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수 있답니다. 또는 신혼부부가 필요한 물건이나 취향 등을 잘 모를 때 ‘돈’ 선물을 하시는 게 오히려 실용적인 선물이 될 수 있겠죠?

 


 

지금까지 신혼부부를 위한 집들이 선물 BEST3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사실 어떤 선물인지도 중요하지만 선물 안에 담긴 진정한 축하의 마음이 담겨있는 선물이 제일 좋겠죠? 집들이에 초대받으신 분들 계신다면 오늘 소개해드린 선물 팁과 함께 의미 있고 센스 있는 집들이 선물 하시길 바라며, 제2의 인생을 맞이한 신혼부부 여러분들의 앞길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삼성생명 블로그L>이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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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리포트] 부담부증여로 양도세와 증여세를 한 번에!

 

양도세와 증여세를 한 번에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부담부증여’를 통해서인데요. 부담부증여는 복잡한 내용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진행해야 합니다. 오늘 <삼성생명 블로그L>에서 부담부증여의 장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담부증여

 

고객과 상담하다 보면 절세에 큰 관심을 보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요. 부유층 고객은 주로 상속세나 증여세, 양도세 등을 많이 질문합니다. 반면 소득세에 대해서는 담담히 받아들이는 편이랍니다. 소득세는 본인 통제하에 절세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고객 대부분은 상속세, 증여세, 양도세를 별도로 생각하는데요. 상속세는 상속세대로 절세 방법을 찾고, 증여세는 증여세대로, 양도세는 양도세대로 그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물론 각각의 절세 플랜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지만 몇몇 경우에 한정해 2가지 세금을 한 번에 절세할 때도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부담부증여’입니다.

 

양도세

 

부담부증여는 간단히 말하면 대출을 포함해서 증여해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자녀에게 5억원짜리 부동산을 일반증여를 하면, 증여를 받는 자녀는 5억원에 대한 증여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부모가 자녀에게 부담부증여를 실행하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요. 즉 5억원짜리 부동산을 증여할 때, 3억원가량의 대출을 포함해 증여하면 자녀가 받는 재산 가치는 부동산 5억원에서 대출금 3억원을 제외한 2억원이 됩니다. 이 때문에 부동산을 증여받은 자녀는 2억원에 대한 증여세만 납부하면 됩니다. 다만 부동산과 대출을 넘겨주는 부모 입장에서는 대출금 3억원을 자녀에게 넘겨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양도세를 내야 한다는 것이 일반증여와 가장 크게 다른 점이죠.

 

증여세

 

일반증여가 유리할까, 부담부증여가 유리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사안에 따라 달라집니다. 취득가 대비 현 시세가 얼마인지, 부모의 전체 자산이 얼마인지, 자녀의 자금 출처와 증여받는 금액에 따라 유불리는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몇몇 사례에서는 증여세와 양도세를 동시에 절세하는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이 부담부증여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대기업 임원을 만나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서울 강남에 아파트를 두 채 가지고 있습니다. 한 채는 보유한 지 10년이 되었고, 다른 한 채는 보유한 지 만 3년이 되어가는데요. 부동산 투자에 대한 감각이 뛰어난지 아파트 두 채 모두 시세 차익이 상당한 편입니다. 다만 본인 소득이 높다 보니 임대에 대한 생각은 크게 하지 않았는데, 10년이 다 된 아파트의 전세 계약이 만료되어간다며 반월세로 돌릴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저금리가 지속되다 보니 목돈인 보증금을 받는 것보다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월세를 받겠다는 것이 틀린 생각은 아닙니다. 하지만 고객의 현재 자산이 50억원대라 자산 승계가 중요하다는 점, 두 번째 아파트를 취득한 지 만 3년이 되었기 때문에 현시점에 일시적 1세대 1주택자임을 감안하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현시점에서 10년 보유한 기존 아파트의 보증금과 대출을 최대한 활용해 부담부증여를 하면 물려받는 자녀가 내야 하는 증여세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을 넘겨주는 부모 입장에서는 현재 일시적 1세대 1주택 상태이기에 양도세를 거의 내지 않고 부담부증여가 가능한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기존 전세를 단순히 월세로 전환하면 현금 흐름은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일시적 1세대 1주택 상태가 끝나기 때문에 큰 세금 부담 없이 자산 이전이 가능한 시기도 끝나는 것입니다. 향후 부동산을 매각하더라도 자녀에게 물려준 주택은 증여받은 금액이 취득 가액이 되기 때문에 양도세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고, 남아 있는 주택 역시 1세대 1주택이 되므로 양도세에서 크게 자유로워집니다. 증여세를 거의 내지 않고 자산 이전이 가능한 것도 물론이죠.

 

이런 내용을 들은 고객은 아파트를 반전세로 돌리는 대신, 보증금을 최대한 상향해 전세 재계약을 맺고 부담부증여를 마쳤습니다. 이 고객은 부동산 비중이 높은 본인 자산 구조를 감안해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려고 종신보험 체결까지 끝냈습니다. 그 고객은 큰 비용 없이 자산을 이전하고 향후 양도세 절세도 가능하다는 부분에서 크게 만족해했답니다.

 

일시적 1세대 1주택 상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하지만 고객이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증여세와 양도세를 동시에 줄일 수 있는 부담부증여를 일단 고려해볼 만합니다. 또 부동산 투자에 실패해 취득 가액보다 현재 시가가 하락한 경우도 부담부증여를 생각해봄 직합니다. 취득 가액보다 현재 시가가 하락했다면 양도 차익이 없어 부담부증여 시 양도세 부분에서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절세

 

지금까지 설명한 두 경우 외 부담부증여 시 양도세 절세가 안 되어서 양도세가 과도하게 나오는 경우라도 플랜 자체는 의미가 있습니다. 일반증여 시 증여세는 자녀가 납부하는 세금이지만, 부담부증여의 양도세는 부모가 납부하는 세금이기 때문인데요. 부의 이전 측면이라면 설령 전체 세금 총액이 약간 상회하더라도 부모가 세금을 많이 내기 때문에 플랜 자체는 의미 있을 수 있습니다.

 

부담부증여, 언뜻 생각하면 내용이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잘만 활용하면 상속세와 증여세, 양도세를 동시에 줄일 수 있는 좋은 플랜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부의 이전 측면에서도 충분히 고려할 만한 플랜입니다. 다만 주의할 점이 한 가지 있는데요. 부담부증여는 복잡한 내용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의사 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담부증여를 고민하는 고객 대부분이 부동산 비중이 높기 때문에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방안도 같이 고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담부증여가 일부 자산 승계 비용을 줄일 수는 있지만 전체적 자산 승계를 마무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출처 : WM리포트, 2017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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