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자다가 돌아다니는 아이 어린이 몽유병일까?


자다가 돌아다니는 아이, 어린이 몽유병일까?


아이가 자다가 가끔씩 밤에 일어나 돌아다니거나, 알 수 없는 말을 할 때가 있나요?

이런 경우에는 몸이 허약해서 그렇다고 생각하여 보약을 지어 먹이는 부모님도 계실 텐데요. 이건 어떤 증상이며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삼성생명 육아아동심리 고태순교수 신한대학교 유아교육과


오늘은 밤마다 돌아다니는 아이, 어린이 몽유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몽유병


몽유병


몽유병은 잠 자는 중에 깨어나 돌아다니거나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눈은 뜨고 있지만 시선이 고정되어 있고 일어나서는 본인이 한 일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지요. 어린 아이들의 10~30%가 적어도 한번은 몽유병을 경험한다고 하니 상당히 많은 아이들이 경험하는 증상입니다. 그런데 또 몽유병의 증상은 크면서 대부분 저절로 없어진다고 하니, 증상이 너무 자주 발생하거나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몽유병의 원인


몽유병의 원인


사실, 몽유병의 원인 또한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유전적인 원인이 있다고는 하지만 몽유병을 앓았던 부모의 자녀가 몽유병을 앓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지 모든 자녀들이 몽유병을 앓는 것은 아닙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에는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춘기 학생들이나 성인들도 몽유병의 증상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생각될 때에는 부모가 아이의 스트레스 원인을 파악하고 스트레스 완화 방법을 찾아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몽유병 증상에 대한 대처


몽유병 증상에 대한 대처


아이의 몽유병 증상에 대처하기 위해 먼저 해야 할 일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입니다. 위험한 물건을 치우고 창문 등에는 잠금 장치를 해 둡니다. 혹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지요. 침대보다는 바닥에서 재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몽유병의 증상을 보이다가 다시 잠이 들 때에는 토닥거리거나 쓰다듬어 주어 아이가 편안하게 잠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편안한 수면을 위한 도움주기


편안한 수면을 위한 도움주기


몽유병은 자는 동안에 일어나기 때문에 결국은 수면 장애와 관련이 있습니다. 아이가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규칙적인 시간에 자고 일어날 수 있도록 합니다. 너무 늦은 시간까지 TV나 스마트 폰을 보거나 과도한 신체 활동이 수반되는 놀이는 아이의 숙면을 방해합니다. 잠자기 전 한 시간 정도 전부터는 아이에게 조용한 음악을 틀어주거나 주변을 조금 어둡게 하고 그림책을 읽어주거나 하여 신체적, 정서적으로 안정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삼성생명 어린이몽유병 유아몽유병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가 충분히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신체적,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을 조성해주십시오. 증상이 과도하다고 판단되면 수면 클리닉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몽유병 증상이 나타나면 먼저 부모님께서 아이에게 관심을 더 기울이고 대처하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저에게 좀 더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라고 아이들이 부모에게 보내는 일종의 신호일 수도 있으니까요.


우리 아이 건강을 향한 첫걸음, 아이보험으로 미래를 응원해 주는 건 어떨까요?


어린이 보험 자세히 보기



 


공유하기 링크
TAG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