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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소득세 절세 돼지저금통


2018년 달라지는 퇴직소득세와 절세 방안 (삼성생명 WM)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직하는 근로자는 회사로부터 퇴직연금(퇴직금)을 수령하는데요. 이 때 퇴직연금을 수령하면 ‘퇴직소득세’라는 세금을 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세금의 계산 방법과 예상 금액 그리고 절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퇴직소득세 계산 방식의 이해


노후 부부 노트북 계산 상의


회사에서 수령하는 퇴직연금은 퇴직할 때 한꺼번에 수령하지만 실제로는 근무 기간 전체에 걸쳐 조금씩 적립되어 온 것을 뜻합니다. 따라서 퇴직소득세를 계산할 때는 1년에 얼마의 퇴직소득이 적립되었는지를 계산해서 세율을 적용하는데요. 우리나라 세율은 소득이 올라갈수록 높은 세율을 적용하는 누진세 구조이기 때문에 세율을 적용하는 것보다 1년 단위로 분할해 세율을 적용하는 것이 세금이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퇴직소득세를 계산할 때는 금액 구간에 따라 35~100%를 공제해주기 때문에 다른 소득과 비교해 비교적 낮은 세율을 적용 받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근로소득의 경우 근로소득공제를 고려하면 약 41.2%가 최고 세율이지만 (지방소득세 제외), 퇴직소득의 경우 최고 세율이 약 26.5% 수준입니다. (근속 10년 기준, 지방소득세 제외)


퇴직소득세 계산 방식의 변경


계산기 돈 남자 계산


퇴직소득세를 계산하는 방식이 2015년에 큰 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에는 금액과 상관없이 40%를 공제해주었던 반면, 변경된 방식은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00%에서 최소 35%를 공제해주는 방식인데요. 또 기존에는 1년 단위로 적립된 퇴직소득을 기준으로 세금을 계산했지만 변경된 방식은 1년 단위로 적립된 퇴직소득에 12배수를 적용해 세금을 계산합니다.


퇴직소득세 연도별 적용 비율


변경된 퇴직소득세 계산 방법을 적용하면 일반적인 근로자의 퇴직소득세는 감소하는 반면, 고액 연봉자와 누진제 퇴직연금 제도를 적용 받는 근로자의 세금은 큰 폭으로 증가하는데요. 다만 급격한 퇴직소득세율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변경된 퇴직소득세 계산 방식과 변경 전 계산 방식을 2016년부터 5년간 단계적으로 적용하도록 했습니다.


소득세 기본 세율 변경 표


여기에 더해 2017년 말 소득세법이 개정되면서 퇴직소득세를 계산할 때 적용되는 소득세 기본 세율이 변경되었는데요. 이번 개정으로 2018년부터는 3억~5억 원 구간이 신설되고, 3억~5억 원 구간은 40%(기존 세율 대비2%p 증가), 5억 원을 초과하는 구간은 42%(기존 세율 대비 2%p 증가) 세율이 적용됩니다. 


변경된 퇴직소득세 계산 방식이 적용되는 비율과 소득세 기본 세율 변경으로 2018년에 퇴직하는 근로자는 2017년에 퇴직한 근로자와 다른 세율을 적용 받는데요. 2018년 퇴직자는 퇴직소득이 5,000만 원일 경우(근속 10년, 연봉 6,000만 원 수준의 근로자) 퇴직소득세는 2017년에 비해 소폭 감소하지만 퇴직소득이 1억 원 이상인 경우(연봉 1억 원 이상) 퇴직소득세가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퇴직소득세 변화와 절세 방법


계산기 여자 손 영수증 계산


퇴직소득세율의 변화에 따라 퇴직소득이 큰 고액 연봉자일수록 퇴직소득세에 대한 부담이 증가했습니다. 또 앞으로 2020년까지 더 증가할 것이므로 퇴직소득세를 절세하기 위한 방법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퇴직소득세를 절세하기 위해서는 퇴직소득을 연금으로 수령하면 된답니다. 


퇴직소득 규모별 퇴직소득세 변화


이 경우 일시금으로 수령할 때 납부해야 하는 퇴직소득세의 70%만 부과되기 때문에 세금 30%를 절약할 수 있으며 퇴직소득세 70%의 세금을 연금 수령 기간 동안 분할해서 납부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억 원의 퇴직소득에 1,000만 원의 퇴직소득세를 납부해야 하는 경우 10년간 연금으로 나누어 수령하면 700만 원의 세금을 10년에 걸쳐 매년 약 70만 원의 세금만 납부하면 되는데요. 30%의 절세 효과와 세금을 이자 없이 할부로 납부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답니다!


<출처 : WM리포트, 2018 4월호>

※ [준법감시필 2018-0298 (WM사업부, 2018.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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