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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이 있어도 나이가 많아도 내게 맞는 보험은 있다


지병이 있어도 나이가 많아도 내게 맞는 보험은 있다! (머니in라이프)


고령화 시대에 크고 작은 질병을 앓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젊을 때는 외래 진료가 중심이라 의료비가 적게 들지만, 나이가 들면 병원 입원이 늘어나면서 부담이 크게 증가합니다. 갈수록 늘어나는 노후 의료비를 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경제활동 기간 중 보험료를 완납하고, 이후 계속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에 가입하는 것.


나는 어떤 보험상품으로 노후 의료비를 준비하면 좋을지 살펴봅시다.




올해 나이 마흔을 넘긴 결혼 10년차 직장인입니다.


올해 나이 마흔을 넘긴 결혼 10년차 직장인입니다.


“아플 때를 대비해 의료실비보험만 가입한 상태인데, 어떤 보험을 더 준비해두는 게 좋을까요?”


이미 결혼을 한 가장이라면 의료실비보장 하나만 믿고 있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의료실비보험에 가입한 경우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치료 시 치료비의 80~90% 가량을 실비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병비나 생활비 등의 간접의료비는 보장해주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 병이 필요한 큰 질병에 걸리면 의료실비보험만으로는 경제적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중대한 질병까지 폭넓게 보장해주는 CI보험 같은 종합보험이 더 유용할 수 있습니다. 만일 CI보험이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비싸 망설여진다면,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적절한 보장을 제공해주는 건강보험 가입을 고려해볼 만합니다. 


CI보험보다 보험료는 저렴하면서 암을 비롯한 뇌·심혈관질환 등 주요 질병의 진단, 입원, 수술을 100세까지 보장해주는 다양한 상품들이 나와있기 때문입니다. 의료비는 의료실비로, 간병비와 생활비는 주요 질병의 진단자금으로, 여기에 혹시 모를 사망보장까지 준비한다면 나와 내 가족을 위한 든든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제 노후를 위해서도 종신보험은 꼭 가입해 둘 생각입니다. 

그런데 매달 남편의 보험료를 내고 나면 생활비가 빠듯해 저까지 보험을 들기가 망설여지네요.”


종신보험을 활용해 가족보장과 나의 노후를 함께 준비하는 것은 매우 현명한 선택입니다. 하지만 일반 종신보험의 보험료가 다소 부담이 된다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저해지종신보험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저해지종신보험은 보험료를 납입하는 도중 해지하면 기존 종신보험보다 해지환급금이 30~70% 가량 적게 나오지만,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납입기간 이후에는 기존 종신보험보다 높은 환급금을 받을 수 있어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즘 트렌드에 꼭 맞습니다. 납입하는 보험료 대비 앞으로 받을 수 있는 보장과 환급금의 크기를 따져봤을 때 여러모로 실속 있는 상품입니다.



60대 중반 자영업자입니다.


60대 중반 자영업자입니다.


 “더 늦기 전에 보험 하나쯤은 갖고 있어야 할 것 같은데, 10년 전부터 고혈압을 앓고 있습니다.

저 같은 만성질환자도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 있을까요?"


건강상태가 양호해야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유병자와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 인기입니다. 과거 병력이 있어도 ‘3·2·5’의 3가지 조건에만 해당하지 않으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만큼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유병자가 가입할 수 있는 보험에도 2가지 종류가 있으니, 자신의 상황이나 납입 여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봅시다. 


첫 번째는 암, 뇌·심혈관질환의 진단자금과 입원·수술비 등 치료비 마련에 중점을 둔 건강보험입니다. 그동안 유병자나 고령자들은 보장을 받을 수 없었던 질병에 대한 진단자금은 물론, 각종 수술비와 입원비까지 저렴한 보험료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유병자들은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 재발이나 복합 질환의 위험이 높은 만큼 나이가 들수록 의료비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간편가입보험을 통해 최소한의 의료비 준비는 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3가지 고지항목 보험


유병자들을 위한 두 번째 상품은 건강한 사람들의 전유물로 여겼던 종신보험입니다.

종신보험을 통해 상속자금이나 상속세 준비를 하고 싶었지만 건강 문제로 인해 가입이 어려웠다면 반드시 눈여겨봐야 할 상품입니다. 마찬가지로 ‘3·2·5’의 3가지 고지항목만 통과하면 가입이 가능한 일명 ‘간편가입종신보험’으로, 보험사별로 최대 5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사망보장이 필요하지 않더라도 납입보험료를 부리적립해 노후 생활자금을 마련하는 등 쓰임새가 다양합니다. 

보험사별로 6~7개의 특약 보장이 들어가 있어 사망보장, 노후생활비 지급 등 종신보험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각종 진단과 수술 및 입원 보장까지 준비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장’과 ‘종신보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상품인 셈입니다.


의료·간병비를 준비할 때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나에게 필요한 보장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것. 두 번째는 전문가를 통해 이에 적합한 보험상품을 추천 받는 것입니다. 


2018년에는 가까운 보험설계사와 함께 의료비 걱정 없는 노후를 준비해보면 어떨까요.



<출처: 머니in라이프, 2018년 3월호>

 준법감시필 2018-0211(은퇴연구소, ’18.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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