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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운용 수익률 높이는 노하우 (삼성생명 WM)


미국을 비롯한 퇴직연금을 일찍 도입한 나라들과 비교해 우리나라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이 매우 낮다는 기사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된 지 10년이 되었지만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회사 담당자나 가입자가 여전히 과거 퇴직보험(신탁)의 자산 운용 방법을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퇴직연금 적립금, 수익률보다 원리금 보장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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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퇴직연금 적립금의 투자 비중은 원리금 보장 상품이 89%로 압도적이며 실적배당형 상품은 6.8% 수준인데요. 이렇다 보니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의 1년 수익률은 1.58%로 은행의 정기예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이나 호주 등 퇴직연금이 먼저 정착된 나라는 주식 50%, 부동산, 인프라 등 대체 투자에 15% 수준으로 투자해 1년 수익률이 호주 10.3%(2017년 5월말 기준), 미국 13.4%(2017년 4월말 기준)에 달합니다(아래표 참조).


퇴직연금 상품별 적립급 현황 그래프


삼성생명 DB 고객사의 경우 원리금보장형 적립금 수익률이 1.7%인데 반해 실적배당형 적립금 수익률은 10.2%(2017년 DB 적립금 기준)로 큰 차이를 보이는데요. 그러나 대부분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는 퇴직연금 자산 운용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보다 ‘손해를 보지 않아야 한다’는 인식 이 강해 실적배당형 상품 선택을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DC형 퇴직연금제도의 경우 가입자가 직접 운용 상품을 선택하고, 운용 상품에서 발생하는 수익률이 퇴직금에 포함되기 때문에 수익률의 차이가 퇴직금 금액에 큰 영향을 줍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퇴직연금 DC 가입자들과 상담해보면 20~30대의 젊은 가입자들조차 원리금보장형 상품만 고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과거 펀드에 투자하다가 손실을 본 기억 때문인지 퇴직금은 손해만 보지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하거나 투자에 관심이 전혀 없답니다.

실적배당형 상품 비중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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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저금리 상황에서 원리금보장형 상품의 2% 남짓한 수익률로는 물가 상승률을 감안할 때 사실상 마이너스 자산이 되기 십상입니다. 이 사실을 감안하면 퇴직연금 자산 중 실적배당형 상품 비중을 늘리고 주기적으로 점검 하는 것이 중요하죠. 


DC 가입자 상품별 연간 수익률 그래프


삼성생명 퇴직연금 상품 수익률을 예를 들어 원리금보장형 상품 수익률은 시장금리를 반영해 2010년 4.45%에서 2017년 2.08%로 하락했지만, 실적배당형 상품은 대체로 원리금보장형 상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펀드 투자의 기본 콘셉트인 장기 투자 관점에서 수익률을 살펴보면 연평균 6.18%(2009〜2016년, 8년 누적 수익률 기준)로 원리금보장형 수익률(3.48%)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퇴직이 최소 5년 이상 남은 가입자들은 실적배당형 상품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할 만한데요. 실적배당형 펀드에 투자하고 싶어도 투자 상품에 가입한 적이 없어 어떤 펀드를 선택할지 고민이라면 퇴직연금 사업자의 컨설팅을 받아보시면 됩니다.(펀드를 교체해도 가입자에게 부과되는 별도의 수수료 없음)


또한 삼성생명은 펀드 관리를 부담스러워하는 가입자를 위해 미국 은퇴 시장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한 TDF펀드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춰 재구성한 한국형 TDF펀드(해외 펀드)와 자산 운용사가 직접 펀드 교체와 운용을 해주는 재간접 펀드를 구비해놓고 있는데요. 물론 이미 펀드에 대해 상당한 지식이 있는 가입자라면 본인이 원하는 펀드를 직접 선택할 수도 있답니다^^


남은 재직 기간에 대한 고려와 함께 주기적인 점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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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DC 가입자 상담 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안정형 투자자를 위한 포트폴리오는 채권 혼합형 펀드 비중이 40%이지만 실제 위험 자산(주식 등)에 투자되는 비중은 전체 자산에서 최대 16% 수준인데요. 원리금보장형 상품 비중이 60%이므로 큰 손실은 방지하면서 추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예시


재직 기간이 짧아 퇴직까지 남은 기간이 많을 경우 실적배당형 상품 비중을 좀 더 높여 장기적으로 최소 50% 이상 펀드에 가입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만한데요. 


또한 DC 가입자는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펀드에 가입한 이후에도 모바일이나 인터넷 등으로 본인이 가입한 상품의 수익률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금 사업자들이 권유한 펀드가 가입 시점에서는 가장 좋은 펀드일 수 있으나 시장 환경 변화나 펀드 매니저 변경 등의 이벤트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최소 분기 1회 이상 수익률을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내사항]


집합투자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운용결과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 됩니다.

가입하시기 전에 투자대상, 환매방법, 보수 등에 관하여 투자설명서 를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외화자산은 환율변동 및 투자대상 국가의 상황에 따라 투자자산의 가치가 변동되거나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삼성생명 WM, 2018 3월호>

※ [준법감시필 2018-0188 (WM사업부, 2018.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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