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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제대로 받고 계신가요?


보험금, 제대로 받고 계신가요? (머니in라이프)


평소 보험료를 꼬박꼬박 잘 내고도 정작 받아야 할 보장은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는 만큼 혜택도 잘 챙길 수 있는 법이죠. 


보험금 청구에 관해 알아두면 좋은 6가지 꿀팁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0만원 이하의 보험금은 온라인 등으로 청구 가능


100만원 이하의 보험금은 온라인 등으로 청구 가능


김씨는 얼마 전 계단에서 넘어져 발목을 삐면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근무시간이 정해져 있는 직장인이다보니 매번 보험금을 청구하러 보험사의 고객 플라자에 내방하기가 번거롭습니다. 이러한 불편을 덜기 위해 보험사는 100만원 이하의 보험금에 대해서는 고객 플라자를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 홈페이지나 팩스 등을 통해 증빙서류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상속 포기해도 사망보험 수령 가능


부모님의 상속 포기해도 사망보험 수령 가능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남은 재산과 부채는 법정상속인에게 상속됩니다.

이때 부모님의 채무가 많아 상속을 포기하거나 *한정승인을 신청한 경우, 사망보험금도 상속재산으로 생각해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망보험금에 대한 청구권’은 *보험수익자의 고유권리로서 상속인이 보험수익자로 지정돼 있다면 사망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보험금 지급심사 길어지면 가지급제도 활용


보험금 지급심사 길어지면 가지급제도 활용


3개월 전 위암 수술을 받고 치료를 위해 장기간 입원한 박씨.

입원기간이 길어지면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암보험금을 청구했지만, 추가적인 의료자문이 필요해 보험금 지급심사가 길어지게 됐습니다. 박씨는 결국 대출을 받아 수술비와 입원비를 해결했습니다. 사고 내용이 복잡하거나 의학적 판단이 필요해 보험금 지급심사가 길어지면, 박씨처럼 거액의 치료비를 본인이 우선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때는 ‘보험금 가지급제도’를 활용해봅시다. 지급 사유에 대한 조사나 확인이 끝나기 전이라도 보험사가 추정하고 있는 보험금의 50% 범위에서 먼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치매, 혼수상태라면 대리청구인 통해 보험금 청구


치매, 혼수상태라면 대리청구인 통해 보험금 청구


계약자가 치매나 혼수상태로 의사표현이 어려워 보험금을 직접 청구할 수 없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정대리청구인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가족 등이 보험금을 대신 청구할 수 있도록 보험계약자가 미리 대리청구인을 지정하는 것으로, 보험가입 이후에도 이 특약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의료실비보험 사기로 보험금 허위청구 않도록 주의


의료실비보험 사기로 보험금 허위청구 않도록 주의


*비급여 항목에서 과잉진료, 보험금 허위청구가 늘면서 상시 감시활동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의료기관에서 의료실비보험을 미끼로 내원 환자를 현혹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병원에서 진료 전 의료실비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했다면 일단 의심해봅시다.


미용 목적의 의료행위를 보장항목으로 진단하거나 불필요한 의료행위로 환자가 보험사기에 연루될 수 있습니다. 미용, 건강 증진 또는 외모 개선을 위한 치료는 의료실비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둡시다. 진료 전 의사가 아닌 상담실장 등과 면담하면서 ‘안 하면 바보다’‘수술만 하면 우리가 다 알아서 해준다’ 등의 감언이설을 한다거나, 진료 후 발급받은 진단서에 의사가 말해주지 않은 병명이 적혀있거나 진료 날짜가 다른 경우에도 설명을 요구하고 허위진단서인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지급계좌 미리 등록하면 만기보험금 자동 수령


지급계좌 미리 등록하면 만기보험금 자동 수령


바뀐 주소를 보험사에 알리지 않아 만기보험금에 대해 안내받지 못하거나, 받아야 할 보험금이 있다는 사실조차 몰라 보험금이 오랜 기간 방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금을 받을 계좌를 미리 지정해놓으면 만기보험금이 발생하는 즉시 지정계좌로 자동이체 됩니다. 


보험을 가입한 회사의 콜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금 지급계좌 등록 방법을 확인해봅시다.




* 한정승인: 상속받는 재산으로 고인의 빚을 갚고 난 뒤 남은 재산을 상속받는 것.

상속재산보다 빚이 많아 빚이 남더라도 갚을 의무가 없다.

* 보험수익자: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게 되는 사람 

* 비급여항목: 한방, 치과 및 미용 관련 치료 등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해주지 않는 항목으로 환자가 전액을 지불한다. 



<출처: 머니in라이프, 2018년 3월호>

 준법감시필 2018-0211(은퇴연구소, ’18.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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