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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돌아보다 서류 꼼꼼

 

덜 내고 더 받는 실속형 종신보험 선택법 (머니in라이프)

 

 새해가 되면 각종 언론매체와 연구소에서 ‘올해의 소비 트렌드’를 발표합니다. 최근에는 소비 트렌드만 따로 연구하는 곳이 생길 만큼 고객의 소비 패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가장 보수적인 곳이라 여겼던 생명보험 시장도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특히 실속형 종신보험과 관련된 변화가 뚜렷한데요, 1~2인 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면서 가장의 사망 보장에 대한 수요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저해지종신보험은 납입기간 중 해지 시 일반 종신보험에 비해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가 저렴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저해지종신보험은 보험료 납입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해지환급금이 쌓이고, 납입기간 도중 해지 시 해지환급금의 일정 비율을 돌려줍니다. 저해지종신보험은 보험료 납입기간 도중 해지하는 경우 일반상품에 비해 해지환급을 적게 주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하답니다.


 또한 납입기간 이후 해지 시 기존 종신보험보다 더 많은 환급금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해지종신 30%형’이란 납입기간 중 해지 시 해지환급금이 기존 종신보험의 30% 수준이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혼을 전제로 결혼하는 사람이 없듯이, 처음부터 해지할 생각으로 보험을 가입하는 고객은 없습니다. 저해지종신보험은 실속형 종신보험으로 기존 보험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장받을 수 있어 충분히 매력적인 상품입니다.

 

오늘은 저해지종신보험 선택 시 고려할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가입자와 보험사 모두 안정적인가?

 

악수 계약 서류 대화

 

 저해지종신보험을 선택하는 첫 번째 기준은 ‘안정성’입니다. 여기서 안정성이란 보험료를 납입하는 가입자의 경제적 안정성과 상품을 판매하는 회사의 안정성 두 가지 모두를 의미합니다. 저해지종신보험의 최대 단점은 납입기간 도중 해지하는 경우, 그 동안 납입한 원금대비 손해 보는 금액이 기존의 종신보험보다 크다는 것입니다. 보험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해지환급금이 기존 상품의 30% 또는 50%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가입시점의 경제력뿐 아니라 10년, 20년 후의 납입여력까지 고려해 보험료 수준을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저해지종신보험은 ‘장기’로 납입해 ‘초장기’로 유지해야 하는 상품인 만큼, 가입 시 판매 회사의 안정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당장은 보험료가 저렴하고 서비스가 많은 회사의 상품이 더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사의 장기적 안정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나중에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자금 활용이 유연한가?


커피 서류 자금계획 흐름 회의 미팅

 

현재 시중에서 판매하는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은 납입하는 동안 중도인출, 추가납입 등의 자금 활용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납입이 다 끝나지 않아 환급률이 기존 상품보다도 낮은 때 중도인출을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오랜 기간 유지해야 이득인 상품인 만큼, 중도인출보다 보험계약대출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문제는 납입기간 이후의 환급률이 그동안 납입한 보험료의 100%를 넘어섰는데도 자금 활용을 할 수 없는 상품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경우 가입자에게 생각지도 못한 경제적 사고가 생기면, 보험을 해지하거나 계속 비용을 부담하면서 보험계약대출을 이용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긴 인생, 언제 어떤 사고가 생길지 알 수 없는 만큼 보험을 유지하는 동안 가입자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다양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금리변동에 대응할 수 있는가?

 

할아버지 강아지 뉴스 신문

 

‘최저해지환급금’을 보증해주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은 초저금리시대의 기본입니다. 저해지종신보험은 여기에 더해 ‘금리 상승기에도 대응이 가능한 상품’인지를 따져봐야 합니다. 향후 국제 경기가 회복되면 기준금리와 마찬가지로 보험사의 공시이율도 상승할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보험사는 저해지종신보험을 금리확정형으로 운영합니다. 금리확정형 상품의 경우 적용된 예정이율에 따라 보험료가 다소 낮아질 수는 있으나, 가입 시 확정된 이율로만 부리적립하기 때문에 금리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없습니다. 금리 상승기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이어야 더 큰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가성비 좋은 상품을 구입할 때 ‘저렴한 가격’만 생각하면 ‘성능’을 놓치기 쉽습니다. 보험상품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험료가 상품을 선택하는 유일한 기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비교해야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고를 수 있습니다. 특히, 초장기 상품인 종신보험은 더욱 신중하게 장단점을 따져보고 가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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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머니in라이프, 2018년 2월호>
※ 준법감시필 2018-0074(은퇴연구소, ’1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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