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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in라이프] 틈새바람 막으면 30% 더 따뜻해져요

 

“이불 밖은 위험해~” 겨울만 되면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말입니다.^^ 따뜻한 온기를 느껴야 할 집안에서마저 난방비 걱정에 추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 집안의 온도를 높이는 방법을 적극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Samsung Life&에서는 큰 돈 들이지 않고 집안의 온도를 높이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일러의 찌든 때를 제거하자

보일러 찌든 때를 제거

 

월동준비 1단계는 보일러 점검입니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려면 보일러를 제대로 점검하고 제때 청소해야 하는데요. 배관에 이물질이 끼면 열전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 보일러 배관부터 청소하는게 좋은데요. 청소하는 방법은 보일러마다 다르기 때문에 사용설명서를 참고하거나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알아본 후 그에 맞춰 청소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가스 밸브와 전원을 차단하고 직수 밸브를 잠근 후, 내부에 있는 물을 빼 불순물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을 보충하면 됩니다.

 

보일러 활용의 기본은 보일러 전원을 자주 껐다 켰다 하는 습관을 버리는 것입니다. 하루 이상 외출하는 것이 아니라면 ‘외출’ 기능을 활용하거나 적당히 낮은 온도로 일정하게 맞춰놓는 것이 절약에 효과적입니다. 보일러를 완전히 끄면 물이 다 식은 상태에서 온도를 높이기 위해 순간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에너지 효율도 떨어집니다.

 

 

틈새바람은 뽁뽁이로 막자

틈새바람 뽁뽁이

 

창문이나 출입문 등의 틈새에서 들어오는 바람만 막아도 실내 온도가 쑤욱 올라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런 틈새로 새어나가는 열손실은 30% 정도이기 때문에 틈새만 잘 막아도 실내 온도가 2~3도는 거뜬히 올라갑니다. 뽁뽁이는 누구나 쉽게 시공이 가능하고, 가격도 저렴해 가장 인기 있는 방한용품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창문에 붙일 때에는 먼지 없이 깨끗한 창문에 고르게 물을 뿌린 후 붙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뽁뽁이는 뽈록뽈록 튀어나온 면과 매끈한 면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뽈록한 부분이 창문 쪽으로 가도록 붙여야 합니다. 자꾸 떨어지는 뽁뽁이가 고민이라면 물을 뿌릴 때 주방세제를 살짝 섞어주면 접착력이 좋아지는데요. 뽁뽁이와 함께 틈새를 문풍지로 막아주면 단열효과가 배로 늘어나게 됩니다. 여기에 커튼까지 달아주면 완벽하게 틈새의 바람을 막을 수 있답니다.^^

 

 

바닥의 냉기는 전기∙ 온수매트로 해결하자

전기 온수매트

 

냉기가 가장 심하게 올라오는 곳은 바닥입니다. 기본적으로 카펫이나 러그, 이불 등을 깔아두고, 전기매트나 온수매트를 활용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1~2년 전부터 각광받기 시작한 온수매트는 따뜻한 물을 매트 안쪽에 연결된 호스로 보내 온돌 효과를 얻는 제품인데요. 전기열선 대신 매트 내 호스에 온수를 돌리는 방식이라 전자파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온수매트는 전기매트보다 많은 전자파를 내보내기도 하므로 꼼꼼히 따져본 후 골라야 합니다. 제품을 고를 때는 우선 전자파 인증을 받았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는 전자파 수치가 기준 이하인 제품들에 ‘전자파 안심’ 인증 제도인 EMF 인증을 하고 있습니다. 전기 요금을 절약하려면 에너지 효율도 꼼꼼하게 따지는 것은 물론 소재, 용도에 따른 기능 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 집에 맞는 난방기구를 적극 활용하자

난방기구를 적극 활용

 

난방기구는 종류에 따라 장단점이 있으므로, 집안 상황에 맞추어 선택해야 합니다. 필터를 통해 뜨거운 바람을 내뿜어 공기를 데우는 온풍기는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라디에이터는 액체의 순환을 통해 열을 발생시켜 집안 공기를 훈훈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가열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고 전기 소모량이 많은 것이 단점입니다. 전기히터는 좁은 공간을 빨리 데우는 데 효과적이지만 전력 소모가 큰 편입니다. 팬히터는 넓은 공간을 따뜻하게 데우면서 안전성도 높아 가정에서 쓰기에 적당합니다.

 

전기세 걱정 없는 난방기구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침대나 이불 위에 설치하면 온기를 확실히 잡아주는 실내 난방용 텐트, 뜨거운 물을 부으면 그 온기가 4시간 이상 지속되는 보온 물주머니, 엉덩이를 뜨끈하게 데워주는 발열 방석, 전열기구가 설치된 테이블 위로 열을 보존하기 위해 이불이나 담요를 덮는 형식의 코타츠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출처: 머니in라이프, 2017년 12월호>


※ 준법감시필 2017-0480(은퇴연구소, ’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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