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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성공 재테크'를 위한 보험·금융 트렌드 결산-1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연초부터 금리가 1%대로 하락하면서 금융·보험시장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2016년 성공적인 재테크를 꿈꾸며, 올 한해 금융·보험시장 트렌드를 결산해 보았습니다.



‘핀테크’

핀테크

2015년 가장 뜨거웠던 금융 키워드는 ‘핀테크’입니다. ‘핀테크’란 파이낸셜(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로 모바일 결제 및 송금, 개인자산관리, 크라우드 펀딩 등 IT와 금융이 결합된 서비스를 말합니다. 이 중에서도 올해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분야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페이’ 서비스입니다. ‘3초 결제’로 통하는 이 서비스는 삼성페이를 비롯해 카카오페이, 애플페이, 네이버페이 등으로 신용카드를 소지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는 게 특징입니다.


핀테크가 활성화되면 해외직구(직접구매)·역직구(해외소비자의 한국제품 직구) 시장도 지금보다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쇼핑시장뿐만 아니라 금융시장의 국경도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금융회사들이 전담해온 자금 중개기능이 크라우드 펀딩 형태로 바뀌면서 금융회사를 거치지 않고 자금 수요자와 공급자가 직거래하는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IT와 결합한 금융산업이 우리 생활 전반에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합니다.



‘안심전환대출’

안심전환대출

지난 3월 부동의 실시간 검색어 1위는 ‘안심전환대출’이었습니다. 은행권의 단기·변동금리·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대출로 바꿔주는 대출상품으로, 연 2.65%라는 파격적인 대출금리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연 2%대 중반의 금리로 대출을 10~30년까지 묶어둘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선보인 지 사흘 만에 한도금액이 모두 소진돼 추가 자금을 풀었을 정도입니다.


금리가 낮아지면서 보다 낮은 대출금리 상품으로 갈아타려는 움직임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부도 보다 안정적인 서민 생활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채무조정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소액 신용카드를 발급해준다거나 소액 대출한도를 확대하는 등 성실상환자에 대한 지원책을 비롯해 임차보증금 대출 확대, 장애인 생계자금 대출 등 맞춤형 서민금융 신상품도 도입했습니다.



‘계좌이동제’ 

‘계좌이동제’

하반기 이후 이슈가 된 금융 서비스는 ‘계좌이동제’입니다. 주거래 은행 계좌를 손쉽게 옮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계좌이동제가 지난 10월 30일 전면 시행됐습니다. 계좌이동제는 계좌에 연결된 보험료와 휴대전화 요금 등 각종 자동이체 항목을 새로운 계좌로 간편하게 옮길 수 있는 제도인데요.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대형 시중은행을 비롯해 지방은행, 특수은행 등 모두 16개의 은행이 계좌이동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계좌 이동을 원하는 고객은 페이인포 사이트(www.payinfo.or.kr)를 방문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후, 본인 명의의 수시입출금식 계좌에 등록된 자동이체 항목 중 변경을 원하는 항목을 선택한 뒤 이동해 가려는 신규 은행과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금융소비자 입장에서는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은행으로 손쉽게 갈아탈 수 있다는 점에서 희소식입니다.



이 밖에도 3세대 종신보험, 세대 간 자산관리 등 꼭 알아야 하는 보험, 금융 업계 트렌드가 더 있습니다. <2016년 '성공 재테크'를 위한 보험·금융 트렌드 결산-2편>을 이어서 확인하세요. ♡


(출처 : 머니 in 라이프, 2015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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